북.러.중의 움직임
북한, 러시아, 중국의 공통점을 살펴보겠습니다. 미국의 경제제재 및 군사적 압박을 받고있고, 핵을 가졌으며, 미국전역 공격 핵미사일이 있습니다.
공통적 배경은 같은 움직임을 만듭니다.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중국이 대만을 봉쇄했듯, 남한봉쇄가 예측되는 북한의 움직임이 엿보입니다.
미국은 우크라이나 봉쇄를 깨지 못했고, 대만봉쇄를 막지 못하고 있습니다. 북한이 남한 해상과 영공을 봉쇄했을때 속수무책일 가능성이 높죠.
이런 흐름을 따라 가보면 더 큰게 나타납니다. 1.우크라이나 봉쇄, 2.대만봉쇄, 3.남한봉쇄는 러시아, 중국, 북한의 전략적용 시험연습인 셈입니다.
미국의 전략적 영향력이 우크라이나, 대만, 남한에서 꺽인것을 확인한 북.러.중은 유사시 삼국연합 일본봉쇄 계획을 내는 개념확장에 들어갑니다.
북한의 (동시격발)핵실험
냉전 앞자리에서 미국에 맞서야 했던 북한의 핵개발은 중국의 자본주의 전향, 소련해체로 인해 한반도를 넘어 전세계를 목표로 삼아야 했습니다.
최종적으로는 미국땅, 1차 남한의 군사력 및 주한미군, 2차 일본의 군사력 및 주일미군, 3차 알래스카 및 괌등 중간기지를 모두 공격해야 합니다.
북한이 디종다양한 단거리, 중거리, 장거리 미사일을 개발, 시험발사하는 이유죠. 수소폭탄에 그치지 않고 극소형 핵탄두까지 개발해야 합니다.
극소형 핵탄두의 응용은 무궁무진합니다. 동시탄착 동시격발로 표적규모에 맞는 폭발력을 핵미사일 갯수로 조절하는 포격전술을 쓸수 있습니다.
동시격발 개념은 핵실험에 적용할수 있습니다. 인접한 여러개의 갱도에서 동시격발 핵실험이 가능해집니다. 핵폭발 규모에 변수를 장치합니다.
북한이 시간오차없는 동시격발 핵실험을 했을때 미국은 정확한 개별폭발력을 선출해 낼수 없습니다. 핵실험을 깜깜한 어둠으로 감싸는 기법입니다.
이란의 핵개발
이란의 표면적인 핵개발 수준은 핵물질 농츅에 머물고 있습니다. 하루가 멀다하고 시험발사한 많은 종류의 미사일 전력에 한참 못미칩니다.
북한의 핵물질 농축을 억제하려했던 미국의 시도가 실패했던 것처럼, 지금 보여지고 있는 이란의 학물질 보유수준은 실제와 다를수 있습니다.
핵실험만 안했을 뿐 핵보유국일 가능성을 배제할수 없습니다. 자체 핵실험으로 국제사회의 제재를 받느냐, 우회하느냐의 선택일수 있는데요.
한때, 북한이 개발한 핵실험을 파키스탄이 대신해줬다는 이야기가 있었습니다. 동시격발은 이번 또는 이후 핵실험의 대리가능성을 열어줍니다.
아직 극소형까지 발전하지 않았을 중간규모 폭발력의이란 핵실험 폭뱔규모를 다중격발로 대리시험 하면 알아도 뭐라하지 못하게 됩니다.
실험성공 즉시, 이란은 침묵의 핵보유국입니다. 이란의 군사적 독자성이 힘이되는 지금 러시아와 중국은 대리핵실험을 뭐라할 처지가 아닙니다.
일본봉쇄를 넘어 북.러.중.이란의 중동봉쇄까지 가능해 지면 미국과 나토의 대륙봉쇄 정책은 폐기됩니다. 달러패권과 나토가 해체됩니다.
봉쇄역전
미국의 전유물이었던 봉쇄가 러시아, 중국의 손에 넘어갔습니다. 우크라이나, 대만이 봉쇄당했고 미국의 군사력은 빗장을 열지 못했습니다.
북한의 남한봉쇄, 이란의 중동봉쇄, 북릐중의 일본봉쇄로 칼자루가 넘어갔습니다. 달러패권 촤고의 무기였던 봉쇄가 미국의 손을 떠났습니다.
봉쇄력을 상실한 미국항모전단은 돈먹는 하마입니다. 패권을 확장시켜 주던 항모전단이 천문학적 재정부담 꺼리로 바뀌는 전환점을 돌게됩니다.
바이든의 실책으로 러시아에게, 펠로시의 실수로 중국에게 봉쇄칼자루를 넘겼습니다. 반미진영이 봉쇄의 전략적 효과를 깨닫게 만들었습니다.
분배에 무게를 둔 사회주의는 내핍에 강하고, 장사에 목숨건 자본주의는 봉쇄를 견뎌낼수 없습니다. 미국 스스로 이사실을 알려바친 셈입니다.
봉쇄방법
2015년 8월 북한잠수함 50여쳑이 출항해 사라진적이 있습니다. 4월 DMZ 지뢰폭발 사건, 8월초 대북확성기 방송재개 사건과 연결된 일인데요.
미국이 수습에 나서 해결되었지만, 북한의 남한 봉쇄능력이 확인된 사건입니다. 잠수함 50척이 둘러싸면 미국도 어찌할수 없음이 드러났습니다.
잠수함으로 포위하고, 미사일을 쏘면 남한의 하늘, 바다길은 봉쇄됩니다. 대만의 오늘이 한국의 내일입니다. 우크라이나는 대만의 어제였죠.
우크라이나, 대만, 남한은 북.러.중이 독자적으로 봉쇄할수 있습니다. 일본은 뒷마당이 태평양이라 북.러.중 삼국연합으로 틀어막아야 합니다.
러시아가 쿠릴열도에서 내려오고, 중국이 서남쪽에서 동진해 일본을 가둘수 있습니다. 북한의 잠수함, 미시일이 가세하면 뚫을수 없게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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