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소전쟁
불리함을 피하고, 유리함에 집중하는 것이 싸움의 기본입니다. 피아의 유불리를 아는 것,, 미국은 손자를 알았고, 소련은 지피지기를 몰랐습니다.
자본주의는 대리전쟁, 원정공격, 시간차 전쟁에,, 사회주의는 장기전쟁, 영토방어에 강합니다. 강점의 대척점에 각각의 단점이 존재합니다.
자본주의는 침략에, 사회주의는 방어에 특화되어 있습니다. 미국건국후 분쟁, 전쟁이 끊이지 않은 것이 자본주의의 전쟁속성을 증명합니다.
시간차 전쟁
전쟁의, 전쟁에 의한, 전쟁을 위한 자본주의가 시간차 전쟁입니다. 사회주의는 유형의 실물을, 자본주의는 무형의 자본으로 체제를 움직입니다.
병력, 군사물자를 공급하는데 있어 실물속도로 움직이는 사회주의는 빛의 속도로 움직이는 자본주의를 상대할수 없습니다. 소련이 진 이유죠.
미국이 자본의 움직임으로 우주전쟁 허구를 만들어 내자 실물로 따라가던 소련이 지쳐 쓰러집니다. 미래까지 끌어찍는 자본경제에 당했습니다.
미러전쟁
미국 : 소련의 1차 체제전쟁에 이어 미국 : 러시아의 2차 체제전쟁이 한창입니다. 우크라이나는 미국의 대리전쟁터이자 러시아의 방어전쟁터입니다.
지리적 구조상 러시아의 동북지역 방어선은 흑해일수 밖에 없습니다. 지금 러시아가 점령해 들어가고 있는 지역이죠. 여길 잃으면 갇혀버립니다.
미국은 왜 흑해를 탐낼까? 기후변화 = 미국패권 종말 입니다. 동해(블라디 보스톡) - 북극해 - 흑해(크림반도) - 대서양 - 남중국해가 연결됩니다.
EURASICA 순환항로
기후변화가 북극빙하를 녹이고 있습니다. 머지않아 북극항로가 열릴것이고, 유사이래 최초로 유럽 + 아시아 + 아프리카 순환항로가 뚫립니다.
해양세력이 나누어 놓은 대륙이 순환항로로 통합됩니다. 세계경제의 70~80%로 성장해 영국, 미국, 일본등 섬나라경제를 압도하게 됩니다.
섬나라들이 기후변화를 막으려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대륙순환 항로가 유라시카( = 유럽 + 아시아 + 아프리카)를 만들기 때문입니다.
대륙실물 : 해양자본
자원 = 인적자원 + 실물자원 입니다. 자원을 화폐화 한것이 자본이죠. 없는 자원이 없다는 미국이지만 인적자원은 고작 3억 남짓입니다.
유라시카 경제가 등장하면 섬나라에 무게를 두고 구축한 미국의 해상항로 통제력이 안먹힙니다. 대륙철도 + 순환항로를 무슨수로 막겠습니까?
북극얼음의 항로봉쇄, 섬나라의 견제로 대륙자원 자본화는 지지부진 했습니다. 이미 자본화된 유럽연합을 빼도 70~80%의 잠재력이 있습니다.
푸틴의 전략
푸틴을 꼽았지만 메드베데프등 러시아의 인적자원이 짜놓은 전략입니다. 푸틴의 생사로 러시아의 방향이 바꿜리 없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석유가스 + 핵연료로 국제 에너지 보유국 기구를 추진하며, 러시아의 에너지 자원과 중국의 공산품 생산력을 전략적으로 결합했습니다.
석유가스 루블결제, 중국의 공산품 공급보장은 준비된 대책입니다. 미국 바이든은 푸틴이 장치한 패권전복 전쟁에 준비없이 뛰어들었습니다.
흑해함대의 전략성
흑해함대가 없는 러시아의 북극항로는 미국과 유럽이 지중해, 대서양에서 끊을수 있습니다. 북극항로와 흑해를 연결하면 유럽봉쇄가 가능합니다.
기후변화(북극항로 개통), 섬나라(미국, 영국, 일본, 호주등), 유럽연합 조합으로 일어난 우크라이나 전쟁은 EURASICA 순환항로로 설명됩니다.
중국, 인도, 사우디는 EURASICA 대륙에 있습니다. 대륙순환 항로가 창출할 거대경제에 올라탈수 있습니다. 그 성패가 흑해함대에 달려있습니다.
경제전쟁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공격은 달러패권의 약점을 공략하는 경제전쟁입니다. 중국이 공산품 생산력을 장악한 것도 경제전쟁의 하나입니다.
경제전쟁은 에너지(석유, 가스, 핵연료), 식량, 공산품(생필품) 3요소를 장악해야 합니다. 미국이 금리를 올려도 거품달러라 별 효과가 없습니다.
북한도 경제전쟁을 준비중인듯 한데요. 미국의 자이언트 스텝에 핵실험, 괌 포위사격, 대서양 너머 핵미사일을 발사하면 달러는 끝장납니다.
공포의 시작
전쟁이 나지 않는다는 믿음은 첫발에 무너집니다. 빗발치는 총알은 전쟁을 알리는 신호탄 보다 덜 무섭죠. 믿음을 깨는 정신적 충격은 공포입니다.
북한이 대서양 너머 핵미사일을 떨어뜨리면,, 러시아, 중국이 그러지 않을 것이라는 믿음도 깨집니다. 이란까지 네개의 공포가 휘몰아 칩니다.
자본주의는 북한의 신호탄에 무너집니다. 미국이 금기시 했던 국토안전 신화를 깨버립니다. 트럼프는 알고 바이든은 모르는 자본주의 종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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