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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만사/현실적 통일의 길

전기차 5030과 선동기만

식민정치 식별방법

식민정치는 1.폭압독재, 2.선동기만 두가지로 나타납니다. 지배국이 식민정치 세력에게 요구하는 역할이 국민을 찍어누르거나 기만하는 것입니다.

미국의 분단단정 필요성에 폭압독재를 시작한 이승만은 적산(일제가 남긴 자산) 나눠먹기, 외부원조 빼돌리기등 선동기만으로 치닫다 버림받죠.

산업화로 살찌워 털기 위해 폭압독재 역할로 박정희를 발탁했는데, 은행(한국은행 발권력등 사실상 통화주권)과 공기업 내주길 주저하자 제거합니다.

외환위기로 양털깍을때 발생하는 국민들의 반발을 잠재우기 위해서 이승만계라할 김영삼~문재인까지의 선동기만 정치세력을 다시 내세웁니다.

폭압독재가 미국의 손을 벗어나려 할때 선동기만으로 제거하고, 선동기만이 미국을 배불리지 못할때 폭압독재로 바꿔 살찌우길 반복합니다.

한국정치가 폭압독재, 선동기만 양당체제라는 것이 식민정치라는 증거죠. 선동기만 정치가 어떻게 작동했는지 전기차로 살펴보겠습니다.

합의협치와 선동기만

독일은 지역시민 합의로 친환경 발전을 완성해 가고 있습니다. 한국은 정치세력, 지역세력, 기회주의가 환경을 망가뜨리며 국고를 터는 중이죠.

독일식 합의협치는 선진정치, 한국식 선동기만은 후진정치입니다. 같은 친환경 에너지 정책이지만 한국이 하면 나라도둑놈들의 놀음이 되죠.

시간이 얼마가 걸리든 지역시민들이 모두모여 합의하는 정책은 뒤끝이 없습니다. 결정하는데 시간이 걸릴뿐 그후에는 일사천리로 진행됩니다.

그과정에 참여한 지역시민들이 해당정책에 필요한 인력으로 공급되어 일자리까지 나눕니다. 국민이 합의협치를 하면 정치가 할게 별로 없습니다.

직접정치는 정치세력이 숨겨왔던 미국의 간섭을 알게 만듭니다. 국민들이 정치경제적 탈미, 통일의 필요성을 느끼게 되면 미국이 곤란해 집니다.

그래서 반미인척, 반기업인척 선동기만을 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현실을 적나라하게 드러내는 것이 바로 민식이 5030 전기차 선동기만입니다.

자율주행 5030

민식이법(5030) 만들기 즈음 얘기한적이 있습니다. 5030은 전기차를 위한 겁니다. 반기업 탈을쓴 탓에 민식이를 핑계로 법을 만든 것입니다.

자율주행, 방송통신 편의시설등 자율주행 전기차는 자동차 혁명입니다. 인공지능, 센서, 레이더의 속도반응이 아직 5030인게 한계일 뿐이죠.

시내주행 속도50은 자울주행 사고시 사망사고를 피할수 있는 최대치일 것이고, 노약자 지역속도30은 돌발사고 반응이 가능한 최대치겠지요.

훗날, 자동차 자체의 센서와 레이더가 아닌 도로에 센서를 깔아 3차원 시공간 감지자료가 제공되면 5030보다 높은 속도적용이 가능할수 있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대규모 정보처리가 가능한 5G를 깔아야 합니다. 산업전체를 변화시키는 파급력 때문에 미국과 중국의 5G전쟁이 시작된거죠.

다만, 전자회로 덩어리인 전기자동차의 돌발변수를 안정적인 수준으로 줄이려면 갈길이 멉니다. 전자파, 소자 손상, 저항변형등에 취약합니다.

자동차 혁명

종합적인 각도에서 보면 5G와 전기차의 결합은 이동, 거주등 사회전체를 변화시키는 혁명입니다. 기계, 철강, 석유 결합에 버금가는 분기점입니다.

철강과 시멘트가 고밀도 거주를 만들었다면, 전기자동차는 저밀도 거주를 등떠밉니다. 충전용량만 넉넉하면 전기차가 주택역할을 하게됩니다.

완전 자율주행 단계로 발전할 경우 시공간 제약을 벗어나 언제든, 어느곳에서든 자유롭게 존재할수 있게 됩니다. 본격적인 대륙시대가 열리게되죠.

해양시대를 지나 대륙시대로 변화시킬 전기자동차는 패권구도를 바꿔버립니다. 북한, 러시아, 중국이 대륙으로 연결되며 세상의 중심이 됩니다.

물론, 전기비행기 시대가 뒤따라 오겠지요. 하지만 전기자동차에 비해 안정성, 충전성, 보편성이 떨어지기 때문에 상당기간 주도권을 잡지 못합니다.

북.러.중을 상수로 넣은 있는 그대로의 주체적 발전상이 아닌 미국의 제약에서 노는 선동기만은 통일이 가져다 줄 자동차 혁명을 놓치게 만들겁니다.

5030 당장은 나쁘지만

초기단계의 5030은 자율주행 한계에서 불편함을 겪을수 밖에 없습니다. 과정에서 거처가는 댓가인데 이걸 감수해야 미래를 열수 있습니다.

전기차의 센서, 레이더 + 네비게이션 정보 + 도로의 3차원 정보(바닥, 차선, 신호, 주변 인적물적 이동변화 정보)가 결합하면 상황이 달라집니다.

자동차가 가지는 사각이 존재하는데 도로가 3차원 정보를 제공하면 어린아이, 동물이 튀어나와도 미리 감지된 동선으로 대처할수 있습니다.

완전 자율주행 단계, 도로정보 완성단계에 진입하면 모든 도로와 주변정보를 통합관리 통제조정할수 있습니다. 5030으로 8060속도를 넘어서죠.

한국이 가장먼저 밟을수 있을텐데요. 다만, 국민적 합의없이 정치세력과 기업자본이 선동기만으로 이익을 독점하려는 시도는 반민생적인 겁니다.

기존 자동차, 가전, 통신비처럼 고비용 저품질 소비를 강제당하며 수출보조금 호갱노릇을 하게 되겠지요. 이걸 벗어나려면 통일을 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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