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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만사/현실적 통일의 길

수자원 종합개발 방법(20.09.14)


○물피해의 경제적 해법

물피해의 경제적 해법(20.08.27)에서 이상기온에 따른 수해예방 대책과 수자원 활용방법을 짚어봤습니다. 거기에 몇가지를 더해보겠습니다.

○기상이변의 자원화

위기는 기회라고 합니다. 기상이변이 물피해를 입히고 있는데요. 물폭탄을 달리보면 선물일수 있습니다. 우리가 기회를 살리지 못할 뿐이죠.

장마때의 엄청난 물을 그대로 담아둘수 있다면 재해를 일으키던 거대한 에너지의 방향을 바꿀수 있습니다. 인류발전의 새장을 열수 있습니다.

○강의 수자원 구조화

그림처럼 기존 강을 더 낮추고 바깥에 제방을 만들어 저수 및 홍수방지 공간을 만들면 거의 모든 물을 담을수 있습니다. 강을 서너배 키우는 거죠.

기본 이상의 물을 담을수 있는 바깥제방, 강의 기능을 그대로 하는 안쪽제방 구조는 물흐름을 보장하면서도 그이상의 물은 보관할수 있게됩니다.

한반도에 강의 서너배 만큼 물을 담을수 있게되면 강의 수자원 구조화는 완성됩니다. 바깥제방으로 개울물이 들어가는 만큼 강으로 내보냅니다.

이렇게 하면 바깥제방에 갇혀있는 물이 썩지않고, 계속해서 산소가 공급됩니다. 가뭄일 때는 기계장치로 산소를 공급해 신선도를 유지합니다.

가둔물을 살리면 생명체가 살수있는 자연생태계가 만들어 집니다. 강이 서너배 커지는 셈이고 제대로 만들면 수자원 강대국이 될수 있습니다.

○수자원 종합개발

1.상수원, 2.농업용수, 3.공업용수, 4.양어용수, 5.가축용수, 6.발전용수등 수자원의 쓰임새는 무궁무진합니다. 우리가 버려왔던 아까운 자원이죠.

양어용수는 물고기를 기를때 쓰는 물, 가축용수는 오리등 가축을 방목할수 있는 물쓰임을 뜻합니다. 강의 연장이 전기발전에 선뜻 연결되진 않죠.

원자력 발전은 밤낮이 없습니디. 멈추면 손해해가 더 큽니다. 사용율이 낮은 시간에 발전된 전기까지 알뜰하게 사용하는 방법이 양수발전입니다.

구조화된 강의 일정한 간격에 양수발전 시설을 두면 가까운 곳의 전기수요를 나눠 맡을수 있습니다. 양수발전 과정으로 산소공급을 할수도 있죠.

친환경이라고 하지만 대규모 태양광 발전은 인공물질을 대량소비하는 모순이 큽니다. 강의 수자원 구조화 + 양수발전이 진짜 친환경입니다.

아주 알뜰하게 활용하려면 바깥제방으로 들어오는 물길, 안쪽제방으로 들어가는 물길에 소형 수력발전기를 두어 가로등등을 켤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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