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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만사/현실적 통일의 길

권력영생의 꿈 개헌

○권력영생의 역사

 

자본주의 대통령제

 

자본주의 국가에서 대통령이 되면 권력영생을 꿈꾸게 됩니다. 4년연임을 지키고 있는 미국도 다르지 않습니다. 민주당 후보경선에 개입한 오바마가 증거입니다.

 

자기세력을 앉혀 영향력을 행사하려는 상왕의 꿈이죠. 미국이 연임제를 지키고 있는 것은 개헌에 따른 혼란이 국가분열, 패권약화로 작용하기 때문이겠지요.

 

국가들의 왕노릇을 하고 있는 미국패권은 황금알을 낳아주고 있습니다. 개헌으로 배를 가를 필요성을 못느끼죠. 패권있는 8년이 패권없는 종신제 보다 낫습니다.

 

가진자의 여유입니다. 패권있는 대통령 8년은 패권없는 나라들의 종신 대통령이 누릴수 없는 지위를 선물합니다. 재벌기업 임원이 중소기업 사장보다 낫습니다.

 

그렇다 보니 종신제는 생각할 필요가 없죠 재선에 만족하고, 더러는 상왕을 꿈꿉니다. 종신제는 패권을 가지지 못한 나라에서 나타나는 권력갈증 현상입니다.

 

푸틴

 

가장 성공적인 권력영생자입니다. 연임제한에 걸리자 메드베데프를 징검다리 대통령에 앉힌후 개헌으로 돌파했습니다. 살아있는 동안 러시아의 대통령입니다.

 

민주주의 논리로 단순무식하게 푸틴을 비난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푸틴이 아니었으면 러시아가 온전했을까요? 미국에게 경제해체 당하고 리비아꼴 났겠죠.

 

더 강한 나라를 상대하는데 4년 단임제, 4년 연임제, 3선제한은 치명적인 약점입니다. 선거때마다 혼란을 겪다 해체당하죠. 이란은 신정체제로 보완했습니다.

 

후지모리

 

일본계 정치인으로 페루국민들의 지지를 이용해 권력영생을 꿈꾸다 쫓겨났습니다. 신자유주의 정책으로 빈부격차를 키우다 민심을 잃고 일본으로 도망갔었죠.

 

법을 바꿔 출마의 길을 열며 3선에 성공했지만 부정선거, 영구집권을 위한 야당의원 매수행위가 탄로나 몰락했습니다. 푸틴과 정반대의 길을가다 자멸한거죠.

 

올리가르히(러시아 신흥재벌)와 결탁한 친미부패 신자유주의 정치세력을 척결한 푸틴과 달리 민영화 대박을 노리는 일본의 지원을 받아 신자유주의자가 되었죠.

 

○문재인의 장기집권 가능성

 

한국의 후지모리

 

중국국적자 종사업종의 집단감염이 여전합니다. 신천지만 구원받았나? 신천지 방역특혜가 아니길 바라는데요. 겉보기론 중국국적자 조사가 아예 없습니다.

 

아침저녁 말뒤집는 거짓말 정권은 믿어주기 어렵죠. 문재인 자체가 불안정 요소라는 게 한국최대의 악재입니다. 페루의 양아치기 후지모리를 보는 것 같습니다.

 

이번 개헌이 4년중임, 현직 대통령 임기단축 대신 4년중임 출마자격 부여 이렇게 될수도 있습니다. 그러면 개헌보수들이 다 박살나죠. 후지모리 방식입니다.

 

문재인 정권의 두얼굴

 

문재인에게 북한은 푸틴이 맞서고 있는 미국과 같은 존재입니다.핵보유국과 핵없는 나라, 패권을 가진 나라와 그렇지 못한 나라의 국제적 지위는 하늘과 땅이죠.

 

푸틴 처럼 개헌을 통해 영구집권을 닦아야 선거약점에서 벗어나 북한에 맞설수 있습니다. 재임 개헌, 임기단축, 차기 대선 4년연임을 노릴 것이라는 근거입니다.

 

푸틴은 반신자유주의자입니다. 재국유화로 경제를 되살려 맞섰죠. 문재인은 신자유주의자입니다. 경제를 해체해 가며 강대국에 맞서는 건 불가능합니다.

 

부정선거, 개헌용 야당매수로 쫓겨난 후지모리가 될수밖에 없습니다. 마음은 푸틴인데 행동은 후지모리인 셈이죠. 북한에 대항한다며 남한을 해체하고 있습니다.

 

영구집권 획책수법

 

개헌으로 국민발안제를 얻으면 그다음은 쉽습니다. 박근혜를 배제한 이명박계와 이원집정부제로 합의를 봤지만 총선에서 원내제1당이 되면 상황이 달라집니다.

 

1.보수당이 원내1당 되어 국회의장을 가져갈 경우에 대비해 들어둔 보험이 이원집정부제입니다. 탄핵하지 말고 이명박 사면해 사이좋게 나눠먹자는 것이죠.

 

2.민주당이 원내1당 되면 공수처를 밀어부칠수 있게됩니다. 공수처는 야당탄압용 칼자루죠. 검찰을 완전한 시녀로 만들어 야당비리만 수사해 찍어누를수 있습니다.

 

그렇게 찍어눌러도 안되는 야당의원은 한사람당 백억씩 주며 매수하면 됩니다. 야당의원 백명 매수하는데 1조면 됩니다. 1조로 영구집권 사면 거저얻는 셈이죠.

 

대통령 선거하는데 조단위 정치자금이 필요합니다. 딱 한번 1조로 권력영생을 누릴수 있습니다. 문재인 같은 인간이 이런 기회를 놓친다는 건 상상되지 않습니다.

 

○사회주의 개헌은 헛소리

 

문재인이 토지공개념을 추진할리가 있나요? 그럴 생각이었다면 국민 등치는 사기펀드를 감싸돌고, 청와대 대변인이 투기성 부동산에 집착했을리가 없습니다.

 

장관인선자 대부분이 다주택자고, 집권후 지금까지 부동산 폭등정책만 펼쳤습니다. 바이러스 불황으로 이제사 하락세로 돌아섰죠. 사회주의와 너무 먼 행태입니다.

 

개헌반대 주장이 설득력을 가지려면 터무니 없는 소리를 멀리해야 합니다. 문재인은 친북, 사회주의자, 토지공개념, 통일과 전혀 상관없는 신자유주의자 입니다.

 

검찰의 사기펀드 수사를 응원하는 사람들이 친북, 사회주의자, 통지공개념, 통일에 가깝습니다. 검찰해체 사기펀드로 경제를 피탄내면 거지통일을 하는셈이죠.

 

염치가 있지 알거지된 남한으로 통일하자는 말이 나오겠습니까? 북한처럼 자원이라도 많으면 그걸 국유화 해서 통일밑천으로 삼지만 남한은 가진게 거의 없습니다.

 

그래서 진짜 통일가는 사기펀드를 싫어합니다. 통일기반인 경제를 보전하기 위해 사회주의가 아닌 자본주의 해법을 찾습니다. 물론, 신자유주의는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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