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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만사/현실적 통일의 길

바이러스 경제분석

COVID-19의 영향

 

거품만끽한 세계경제는 이미 불황이었습니다. 한국도 내수침체가 진행되고 있었고, 소득주도 성장정책이 사회비용을 폭증시켜 자영업자들을 학살중이었습니다.

 

COVID-19는 소비급냉, 생산중단, 수출입 축소로 불황을 넘어 공황을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여기서 더 진행되면 대공황이 터집니다. 무언가 대책이 필요합니다.

 

바이러스 경제

 

바이러스 불황 -> 바이러스 공황 -> 바이러스 대공황 이렇게 갑니다. 어느 단계에서 막느냐에 따리 그 나라경제의 운명이 결정됩니다. 세계경제가 재편됩니다.

 

바이러스 불황

 

폐쇄경제에 가깝지만 북한도 영향을 받을겁니다. 경제발전 속도가 늦추어 지겠지요. 무기수출, 석유도입, 전략외교등 공식화 되지않는 부분이 영향을 받습니다.

 

굳이 나누어야 한다면 바이러스 불황단계라 할수 있습니다. 바이러스의 경제대공습을 불황이하로 막으면 대성공입니다. 세계경제 회복때 치고나갈수 있습니다.

 

쿠바도 있지만 경제규모, 자원, 산업화에 있어 세계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거의 없습니다. 생존경제는 꾸리겠지만 재편될 세계경제의 유력국가가 아닙니다.

 

바이러스 공황

 

COVID-19를 초기에 진압한 나라들이 해당됩니다. 지금으로서는 대만이 유력하고,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중국도 이단계에서 선방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대외적으로 알리는 바이러스 확진자 수치를 잡았고, 백신개발 속도를 높이고 있습니다. 못믿겠다는 사람들이 많지만 경제전략 차원에 필요한 수치는 만든 겁니다.

 

기존 약품으로 치료하는 방법을 찾아내거나, 백신이 개발되면 독자적으로 대규모 경제부양책을 시도하겠지요. 미국은 중국의 경제부양에 발을 맞추려 할겁니다.

 

미국혼자 경제부양책을 쓰면 효과가 낮고, 실패하면 주도권을 빼앗깁니다. 미국이 먼저뿌린 부양책을 거저 올라타 중국이 성과를 내면 대영제국 처럼 지게되죠.

 

세계대전에 뒷짐지다 유럽이 다 망가진후 참전해 싹 챙겨버린 미국처럼 중국도 계산기를 두드릴게 뻔합니다. 바이러스대전을 경제패권 찬탈기회로 여길수 있죠.

 

물론, 중국이 먼저 대공황으로 들어가면 같이할 필요가 없습니다. 만신창이가 될때까지 기다렸다 중국경제를 장악하겠지요. 미국도 이단계에 사활이 걸렸습니다.

 

바이러스 공황단계에서 수습해야 중국과 대규모 경제부양에 나설수 있고, 중국경제를 잡아먹을수도 있습니다. 백신주도권까지 걸려있는 세계패권 결승전입니다.

 

트럼프가 계획한 8500억 달러, 약 1056조원 투입은 재선과 맞물린 심리적 안정책입니다. 바이러스 확산단계에서 경제파탄을 방지하기 위한 사전조치입니다.

 

본격적인 경제부양 정책은 출구단계 즉, 바이러스 제압후 시작됩니다. 트럼프가 북한에 친서를 보냈다고 합니다. 그만큼 수세적 입장에 놓여있다고 볼수있습니다.

 

바이러스 대공황

 

모든 나라가 대공황에 빠질리는 없습니다. 자본주의 국가들의 경제붕괴로 북한과의 상대적 격차가 사라질수도 있고, 북한이 가장 잘사는 나라가 될수도 있습니다.

 

바이러스 대공황은 미국이 겹겹이 쳐놓은 대북 경제제재를 소멸시킵니다. 국가기능이 정상작동하는 북한의 독보적 안정성은 대공황 탈출 동아줄이 되어줍니다.

 

경제가 무너진 나라는 혼란에 빠집니다. 정치싸움에 정신없거나, 내전 또는 극심한 범죄에 시달리게 됩니다. 질서가 깨지면 맞물려 있던 산업생산이 마비되죠.

 

생필품등 주요물자 수급에 차질이 생깁니다. 정상작동 하는 나라에서 공급받지 못하면 파국을 맞게됩니다. 정상작동 국갸와의 국제연대가 대공황 극복조건이죠.

 

세계의 시장역할을 하는 미국이 대공황에 빠지면 대부분의 나라들이 휩쓸려 들어갑니다. 중국은 북한, 러시아를 핵심축으로 준비해둔 대체질서를 펼치겠지요.

 

미국이 바이러스를 제압하느냐, 혼돈을 탈출해 본국으로 돌아가는 인재들 때문에 이민국가 구조가 무너지느냐, 한국처럼 선거방역 하다 이상해 질수도 있습니다.

 

백신의 패권결정력

 

미국이나 중국이나 백신을 패권에 이용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미국이 개발해 친미국가 위주로 공급하며, 친중국가들의 투항을 유도하면 일대일로는 무너집니다.

 

중국이 개발해 일대일로를 확장하면 미국의 7개 항모전단을 실업자로 만들수도 있습니다. 일대일로는 육해상 교역질서를 유지하는 7개 항모전단 유사품입니다.

 

일대일로 + 항공모함 = 미국의 7개 항모전단입니다. 중국이 항공모함 만들기에 열심인 이유입니다. 항모는 식민지 관리 또는 교역질서 유지에 필요한 물건이죠.

 

백신패권화는 국제적인 반발을 부르게 됩니다. 하지만 기술적으로 비껴갈수 있습니다. 대량생산 할수없는 특정물질이 백신의 주요성분이라고 둘러대면 그만입니다.

 

특정물질 개발회사가 성분비공개 조건으로 생산공급 한다며 화살을 비껴갈수 있습니다. 판매자가 주도권을 가진 백신갑질에는 마땅한 해결책이 없습니다.

 

백신의 치료율이 70%를 넘으면 미국이나 중국 어느쪽도 갑질하기 어렵지만, 어느 한쪽 백신의 치료율이 50%이하일 경우 갑질과 함께 줄세우기도 가능합니다.

 

실제치료율이 50%이하인 나라는 최악을 피하기 위해 연구공유등 적당한 타협에 나서게 되겠지요. 두나라 모두 50%이하라면 손잡고 약팔기 바쁠겁니다.

 

한국의 선택지

 

바이러스 때문에 중국의 산업가동율이 30%정도라고 합니다. 마스크, 컴퓨터 부품등 중국의 생산에 의존하던 제품가격이 오르고, 사재기까지 나타나고 있습니다.

 

대신 생산공급해줄 나라가 있으면 중국은 해당분야에서 퇴출당합니다. 한국도 다르지 않습니다. 산업생산이 마비되면 다른 나라가 한국의 자리를 차지해버리죠.

 

우한봉쇄라는 극약처방을 불사한 중국의 판단에는 이러한 계산이 깔려있습니다. 경우에 따라 한국, 일본을 한꺼번에 제끼며 5~10년 단축성장할 수 있습니다.

 

같지않게 신사적인척 허세부리는 문재인이 한심해 보이는 이유입니다. 방역을 최우선해 최소 중국의 산업재개, 대규모 경제부양에 올라탈 준비를 해야합니다.

 

그래야 일본을 제낄수 있습니다. 핵오염에 더해 바이러스까지 이중확산단계에 놓여져 있습니다. 올림픽을 못치르거나, 강행해도 대규모 적자를 면키 어렵습니다.

 

쉬쉬해 왔던 핵오염이 올림픽 이후 수면위로 올라올 텐데요. 겹겹악재에 빠진 일본을 대체할수 있는 나라는 한국, 중국, 독일입니다. 세나라가 나눠먹게 되겠죠.

 

동남아등으로 생산시설을 분산해 두었지만 일본의 국가위상 추락을 메꾸지는 못할겁니다. 국가 브랜드가 만들어 내는 후광효과가 사라지면 이익율이 떨어집니다.

 

삼성, 엘지 제품이 100%일때, 중견기업 제품은 70%, 소기업 제품은 50%의 가격을 차지하게 됩니다. 국가브랜드도 마찬가지라 일본의 추락으로 후광이 사라지죠.

 

독일은 기술분야를 차지하게 될 것이고, 한국은 가격분야를, 중국은 둘다 노리게 되겠지요. 전략적 선택으로 핵심기술 몇가지를 노린다면 한국도 해볼만 합니다.

 

이순신의 열두척은 이렇게 만드는 겁니다. 일본의 열두가지 핵심기술을 공략하기 위한 방역정책이 필요한데 패거리의 이권을 위해 허허거리는 머저리를 봅니다.

 

정파이익을 위해 반일죽창을 든 조국도 있습니다. 지켜줄 조국적 가치가 있을까요? 진짜 반일죽창은 일본을 나눠먹는 대열에 참여하기 위한 공격적 방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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