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란 동진전략
중동전쟁설이 있는데요. 이란은 철저하게 북한 후순위 포석으로 이행하고 있습니다. 북미관계가 순항하면 중동범위를 벗어나지 않을듯 합니다.
북미관계가 순항되는 조건중 하나가 중동의 안정이고, 중동으로 핑계눈 돌리지 못해야 북미타결이 완결될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미 전례가 있죠.
클린턴 임기말 예정되었던 방북이 무산되고 부시집권후 중동을 급하게 공격한 이유가 이것입니다. 시리아 공격도 그연장선인 이란 포위망 구축이죠.
이러한 역사는 북미협상 순항조건으로 눈돌림 막이가 필요하다는 것을 말해줍니다. 북한의 협상나섬은 이란의 중동막음이 장치되었다는 신호죠.
이란의 본격적인 핵시동, 미본토 공격력 공개는 북미관계 완전파탄후 빛의 속도로 진행되겠죠. 거기까지 준비된 듯 하더군요. 숨기고 있는 것이죠.
이란이 1980~1990년대 북한에서 핵미사일 18기를 도입했다는 기사가 잠깐 나왔다 사라졌습니다. 개인적으론 훨씬전에 무역업자에게 들었습니다.
외부도입으로 핵무장한 나라는 그즉시 자체핵무장으로 가야합니다. 핵무기는 반감기가 있어서 영구적이지 않기 때문입니다. 계속 사들일순 없죠.
수십년이 흐른 지금까지 북한과의 군사무기 기술교류를 해온 이란이 아직 자체 핵무장을 하지 못했다고 판단하는 것이 오히려 억지스럽습니다.
미국이 자신의 패퇴를 숨기고자 시리아를 러시아에 넘기고 북미협상에 끌려나와 이쯤에서 매듭지으려는 것도 그 낌새를 알아차렸기 때문일거예요.
러시아를 개입시키면 미국의 실패가 가려집니다. 러시아에 대한 트럼프의 판단이 미국국익에 맞는 것인데요. 민주당의 탄핵 움직임은 무책임하죠.
중동을 전쟁판으로 만든 이스라엘이 이란 앞에선 얌전합니다. 석유달러 명운이 걸린 이란을 어찌 못하는 물밑에 북한+이란 동진전략이 있습니다.
수십년동안 정교하게 맞물려 돌아가는 북.이 동진전략은 핵무장 표면화로 미국의 동시전쟁 전략을 깨버렸습니다. 전역전쟁 능력을 거세해 버렸죠.
패권이란 전세계적인 무력투사로 실현됩니다. 다중전쟁이 가능해야 유지할수 있는데요. 북.이의 재래식 전력 + 핵전력 완성으로 무력화 된거죠.
국내상황
친노문은 태생성향상 반트럼프 입니다. 친미라 미민주당 빠고 공화당 집권시 납작 엎드리죠. 근데 트럼프는 족보가 없습니다. 정치계보가 없습니다.
그래서 대놓고 무시했고 지금도 우습게 보죠. 미민주당의 탄핵움직임에 환호동조했고 한국의 미투운동, 페미운동도 노골적인 반트럼프인 셈이죠.
판문점 합의를 무시한 문재인의 속성은 트럼프에 대한 한국사회의 탄핵여론 조성 움직임을 방치한 데서 드러납니다. 하나를 보면 열을 알수있습니다.
한미훈련, 납치한 여자아이들에 대한 노골적인 태도는 북한을 자극하는 짓이죠. 북미회담 파탄책임을 북한에 뒤집어 씌우려는 꼼수로 볼수있습니다.
하지만 북미소통이 선행되어 남북소통으로 이행되는 구조라 남한만 내치고 북미는 갈길가게 된거죠. 끼어들어 이간질 하려다 오리알이 된 겪입니다.
진보좌파는 사대주의 딴에 존심을 부려 족보없는 미국 대통령, 정치인은 무시합니다. 국내 서민들을 개무시하는 본모습이 외부로 드러나는 겁니다.
트럼프는 북.이 동진전략을 알고있을 겁니다. 푸틴에게 전해들었겠지요. 그래서 다급하게 북미회담에 나서게 된 것인데 민+문재인은 이걸 오판했죠.
미국 민주당 세력과 문재인은 북미회담을 파탄내며 트럼프를 탄핵할 절호의 기회로 악용하려 했을수 있습니다. 페미만명 시위가 엇그제 있었죠.
한국사회의 미투운동 + 페미시위는 트럼프에 대한 탄핵여론 조성성격을 가집니다. 한국의 상황이 전파를 타고 미국 국민들의 심리를 자극하게 되죠.
때맞춰 북한이 문재인의 등떠밈대로 풍계리 핵실험장 폐쇄를 철회했다면 정교하게 물린 탄핵이 작동했을 겁니다. 미시적인 겉핥기 계산이었죠.
북한과 미국은 지구를 겨루고 있습니다. 미투나 페미같은 미시적 준동이 끼어들 작은판이 아닙니다. 미시에 헤엄치는 것이 문재인의 고질적 문제죠.
세계패권을 겨루는 판을 대선도 아니고, 총선도 아닌, 겨우 지방선거 일정에 맞추는 문재인 정권이 정상일까요? 인류역사에 길이남을 우스갭니다.
이쯤해서 판세를 읽고 안에서 하던 문어발 무책임 행태를 바깥으로 내는 습성을 버려야 할겁니다. 절대우위에 있을때나 통하는 수법을 쓰면 바보죠.
두개의 핵우산
댓글에 개입하는 청와대의 허세가 여전한데요. 진짜 청와대 놀인지 위장인지 모르겠지만 그럴수록 탄핵위기는 빨라집니다. 발뺄수 있을때 그쳐야죠.
박근혜 탄핵 -> 미투운동 -> 만명페미 -> 트럼프 탄핵 흐름이 다는 아닙니다. 문재인의 탄핵도 그림에 있어요. 드루킹 사건이 괜한게 아닌 겁니다.
그래서 트럼프의 정치입지 강화가 필요한 것이고, 문재인의 친문해체 선언으로 댓글족쇄를 벗어야 했던 겁니다. 그래야만 북한이 상대해 줍니다.
합의대상의 탄핵가능성이 높으면 당연히 거리를 둘수밖에 없습니다. 문재인이 판문점 이행을 무시하며 댓글양념에 쩔수록 탄핵은 만들어 집니다.
북미타협을 깨는 두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하나는 트럼프 탄핵이고 또 하나는 문재인 탄핵입니다. 트럼프 탄핵이 무산되면 문재인 탄핵이 순서죠.
북미타협 완전파탄은 트럼프 탄핵으로 가능합니다. 차선책인 문재인 탄핵은 일시적 장애, 시간끌기 효과에 그치지만 북미타협 이행을 늦출수 있죠.
박 ~ 트 + 문 탄핵 흐름은 당연한 반응입니다. 손놓고 기득권을 빼앗길 세력이 있을까요? 충분히 예상되었고 예상했을 움직임일 뿐인데 안본거죠.
내로남불 하느라 박근혜 탄핵이 문재인과 무관하다 착각한 것이고, 트럼프를 공격하는 미투운동과 페미만명을 자랑스럽게 제목에 들이댄겁니다.
이승만, 박정희, 다른 나라의 친미 통치자들을 쓰고버렸던 세계기득권이 문재인 만큼은 그 충성심을 알아줘 보호할 것이라고 오해를 하고있습니다.
근현대사만 제대로 공부해도 문재인 세력처럼 천진난만 하게 장기판의 졸떼기로 날뛰지 않을텐데요. 일년을 못기다리고 탄핵에 앞장선 댓가죠.
북미관계가 잘 되어도 파탄나도 문재인의 정치생명은 촛불입니다. 북한이 핵우산을 쥐어 주었을때 그 의미를 알아차렸다면 비루함은 벗었을 겁니다.
판문점 회담은 북한이 문재인 정권에게 민족의 핵우산을 제공하는 국제적 행사였습니다. 문재인의 국제사회적 위상이 높아져 대접이 달라졌죠.
터키등이 괜히 비상한 관심을 가졌겠습니까? 지구상에서 유일하게 공식적인 두개의 핵우산을 저절로 가지게 되었으니 얼마나 부러웠겠습니까?
판문점 합의이행 거부는 북한의 핵우산 반환인 것이고 이제 문재인을 보호해줄 가장 강력한 보호막이 사라졌습니다. 참으로 어리석은 행동이죠.
북한이 혈육을 보내고 판문점까지 내려와 어렵사리 펼쳐준 민족의 핵우산을 알아차리지도, 챙기지도 못했습니다. 핵만큼 큰 정권안보가 있을까요?
가장 완전한 담보력을 가진 민족핵우산을 팽개치고 고작 지방선거로 정권안보를 챙기는데 급급한 문재인 세력은 정치를 할 지능지수가 아닙니다.
판문점 합의 = 민족핵우산 입니다. 합의이행 만으로 남한정권은 핵우산을 가지게 되는 것입니다. 이런 안전장치 없이 민족끼리를 주장할순 없죠.
문재인 정권은 등을 돌렸고 이제 민평당이든 신한국당이든 판문점 합의를 추진하기만 하면 민족핵우산을 쓰게 됩니다. 문이 탄핵되도 상관없죠.
자기들이 무산시키면 판문점 합의가 무효화 될 것이라고 계산했겠지만 핵보유국이 제공한 핵우산은 영구적 정치성을 가집니다. 기회가 열려있죠.
이러한 경우의 수가 있기 때문에 민평당이 필요한 것이고 호남이 제정신 이라면 문재인에게 투표하지 않겠지요. 5.18정신을 검증해볼 기회입니다.
핵우산을 제공받는 공식행사에 도장을 찍고도 차버린 문재인은 국제사회의 싸늘한 비웃음을 체감하기 시작하겠지요. 그누가 대접을 해주겠습니까?
가진건 댓글양념 뿐인데 국제사회에선 총알 한발보다 못한 쓰레기입니다. 국제사회에 댓글갑질 하면 그순간 주먹이 날라오죠. 그게 국제법입니다.
미국의 핵우산으로 일본을 견제하고 북한의 핵우산으로 단계적 탈미로 가는것이 남한이 소멸되지 않고 연방제 통일이라도 얻어내는 방법입니다.
독도를 핑계로 한일군사협정등 급속한 대일예속을 미룰수 있었던 것은 미국의 핵우산을 쓰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일본또한 개가되긴 싫겠죠.
한일을 묶어 투견으로 내세우려는 미국의 계획은 한국과 일본의 독도핑계로 무산된 지경입니다. 독도만한 저항도구가 한일에 또 없는 셈입니다.
주한미군 철수는 미국의 핵우산을 벗겨내는 정치적 작업입니다. 정교한 판단없이 추진할 경우 북미간 전쟁보상, 한일공조를 망가뜨릴수 있습니다.
주한미군 철수는 북미간 전쟁보상 일정에 맡기는 게 합리적입니다. 마땅히 받아야 하는 전쟁보상 절차에 따라 주한미군은 인질담보 성격일수 있죠.
한일관계는 늘 그래왔듯 독도를 핑계로 냉전구도 강화를 회피하면 그게 최상입니다. 반북친미 하느라 일본에 그이상으로 접근하면 정권만 깨집니다.
통일정국에서 국민들이 할수있는 것은 판문점 합의이행으로 민족핵우산을 쓸 정권으로 계속 교체해 나가는 것입니다. 이것만 하면 만사형통입니다.
문재인이 못쓰면 탄핵하고 민평당이나 새한국당으로 넘기면 됩니다. 갈고 갈다보면 쓸만한 정권이 생기겠지요. 문재인 유일론부터 깨는게 첫걸음이죠.
하다하다 정치권이 못하면 국민들이 민족핵우산을 쓰면 됩니다. 물론 문제가 생깁니다. 딴짓한 정치권에 대한 척살요구를 거부하기 어려워지죠.
민평당의 집권경험과 새한국당의 기회주의가 못미덥지 않은 이상 그런 최악의 상황은 피할수 있을거라 기대합니다. 가급적 피를 안보는게 좋습니다.
이정도 자세를 가지고 문재인이 제자리로 오면 지지해 주고 탄핵을 무산시키면 됩니다. 딴곳만 기웃거리면 탄핵해 버리고 진도를 나가면 그만이죠.
상황이 이러한 만큼 푸른 아이들은 댯글질을 끝내야 합니다. 그럴 시간이 있으면 국가운영에 매진하는게 옳습니다. 손가락 말고 나라정치를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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