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존감(자주의식)
자존감, 자주의식이 높은 사람은 다른이를 경시하거나 비난하지 않습니다. 자신을 존중하는 만큼 다른사람도 동등하게 같은 존재로 인정합니다.
스스로를 인정하지 못하는 사람은 자신의 존재감을 밖에서 찾습니다. 다른 사람을 깍아내리고 자신을 추켜세우죠. 마치 그러한 듯 조작합니다.
한국 현대 지식인 99.9%가 이렇습니다. 인지인격장애(인지부조화, 사이코패스, 소시오 패스등)인 사회적 정신병입니다. 자주를 멀리한 탓입니다.
트럼프에 대한 태도
한국은 미국의 식민지에 가깝습니다. 보수들은 이것을 직설적으로 말하지는 않습니다. 진보좌파의 비난을 받으면서도 친미적 언행을 일삼죠.
트럼프를 미치광이니 정신병자니 하며 까불지도 않습니다. 한국에 대한 미국의 지배력을 인정하면 설사 바보가 대통령이라도 비웃지 못하죠.
그런데 진보좌파 지식인들은 기고만장 합니다. 트럼프를 비웃으며 낄낄댑니다. 중국도 우습게 봅니다. 특히 친노문 세력의 병증이 심하더군요.
한국정치의 뿌리
미군정의 분단단정 도구로 선택된 보수는 그래서 시작이 친미일 독재입니다. 권력에서 소외된 진보좌파들은 반미, 반독재 투쟁을 하게되죠.
그러나 소련이 해체되면서 변합니다. 미국의 거대한 힘에 짓눌려 보수와 같은 친미로 전향하죠. 지금 제도권에는 반미 정치세력이 없습니다.
통진당 강제해체후 제도권 반미는 존재하지 않습니다. 다만, 표를 얻기위해 반미인 척, 미국에게 할말을 하는 척 너스레를 떨뿐 푸들인 겁니다.
친미독재와 친미반독재
보수는 친미독재, 진보좌파는 친미반독재 입니다. 그런데 왜 진보좌파들이 트럼프를 비웃을까요? 액면 그대로 믿으면 당합니다. 속임수니까요.
친미는 자주와 반대편에 있습니다. 그래서 자존감을 가질수 없습니다. 두가지 행동이 나타나는 데요. 노골적 순종 또는 아닌척 부역자가 되죠.
노골적 순종은 보수가, 아닌척 부역은 진보좌파의 행태입니다. 친미권럭은 잡고싶고, 그러자면 반미정서 표심을 얻어야 해서 반미인척 하는거죠..
반트럼프의 비굴함
특히 친노문 세력의 트럼프 비웃기는 웃기는 일입니다. 트럼프가 아닌 자기자신들을 비웃기 때문인데요. 자존감이 무너지는 비참함 때문입니다.
미치광이 전략에 놀아나니 부끄러운 겁니다. 사드배치, 한일군사 정보협정 연장, 한미 자유무역 협정 내주기등 일방적인 들어주기가 고작입니다.
이런 현실을 부정하기 위해 트럼프를 정신병자라 깔보며 자기세뇌에 기대고 있습니다. 미치광이 때문에 지성적인 세계가 어지럽다는 변명이죠.
문재인 정권의 민낯
반미스럽게 떠드는 동시에 보수보다 더 많이 미국무기를 사고있습니다. 미국보다 더 앞장서서 반북을 외치죠. 마치 정신분열 정권처럼 보입니다.
존재기반이 미국패권에 있으면서 반미정서 표심도 잡아야 하는 분열적 태생이 만든 이중성입니다. 반미스러운 친미는 대미 퍼주기가 더 심하죠.
진보좌파가 트럼프를 비웃을 수록 한국이 미국에게 퍼주어야 할 댓가는 커집니다. 친문세력이 미국과 먼척 할수록 트럼프의 정치이익은 커집니다.
반미행동의 어리석음
반미연 하는 세력들이 트럼프 방문반대 시위를 하고 있습니다. 그런다고 안올 미국 대통령이 아니죠. 시위한다고 핵전쟁이 안일어날수 있겠습니까?
명심해야 할 것이 하나 있는데요. 트럼프는 핵전쟁을 벌이지 않습니다. 벌이려 해도 미국군부가 말을 듣지 않을 겁니다. 거대자본도 등돌리죠.
세계대전은 혼자 벌일수 없습니다. 트럼프로 인해 전쟁이 날것처럼 떠드는 논리구조는 비현실적이죠. 상상이 지나칩니다. 트럼프의 노림수죠.
제도권과 민족진영의 차이
별거 아닙니다. 제도권의 반미는 정치적 이득을 위한 반미스러운 친미고, 민족진영의 반미는 미국의 이익에 이용당하는 단순순진한 반미입니다.
미국 손바닥 위에 있는 한국의 반미는 어떤 상황에서도 미국의 이익에 쓰여집니다. 근현대의 시행착오 그 희생을 반복하며 쳇바퀴 돌릴일 없죠.
한국에서는 미국의 이익을 최우선시 하며 충성을 다하는 것이 성골로 진입하는 왕도입니다. 제도권의 노골친미, 위장반미는 이걸 숨기는 짓이죠.
더러운 정치술수
먹을것에 침을 뱉으면 웬만해선 건드리지 않습니다. 침밷는 놈이 차지하게 되죠. 한국최고의 먹거리는 친미입니다. 제도권이 침밷는 이유입니다.
보수는 노골적 저열함으로 부끄러움을 무릅쓰게 합니다. 진보좌파는 미국을 욕하면서 국민들의 친미경쟁을 차단하는 수법으로 기득권을 지키죠.
저급친미나 호박씨 친미 모두 가장 확실하고 빠르고 쉬운 길에 일반국민들이 뛰어들어 친미경쟁이 격화되는 것을 막는겁니다. 더럽게 침뱉죠.
국제정세와 국내정치
북한의 핵공세에 미국이 밀려나기 시작하면 국내정치 구도도 변화할수 밖에 없습니다. 저급하고 더러운 방식으로 친미를 할 필요가 없어집니다.
제도권 정치세력은 여야없이 꼼수친미 밖에는 할줄 아는게 없습니다. 주한미군이 철수하면 정치력이 증발합니다. 민족진영에 기생할수 밖에 없죠.
김구가 진짜 문지기가 되었다면, 이승만의 형님소리를 가까이 하지 않았다면 역사는 달랐을 겁니다. 민족진영이 정치를 멀리해야할 이유고 교훈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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