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노 간략사
노무현이 부산바위에 계란을 던지면서 그를 지지하는 사람들이 생겨났습니다. 이들을 결집시켜 조직화 하는 중심적 역할을 한것이 seoprise.com입니다.
온라인 정치열풍을 만들어내며 선거에 막강한 영향을 끼쳤습니다. 한국의 인터넷 정치가 여기서 시작되었고 동프, 남프등 수많은 아류가 탄생합니다.
그에 힘입어 노무현이 당선되었고 서프라이즈.com이 전성기를 맞이합니다. 그러나 달이 차면 기운다고 대통령을 배출한 자신감이 자나쳐 저물어 갑니다.
호남의 반노정서 시작
정치토론을 이끌던 노짱(노무현 최고)방이 영남친노 순혈주의에 접수되고, 당권과 대권다툼 과정을 거치면서 홍어, 난닝구라는 호남비하가 시작되었습니다.
인신공격이 도를 넘어서고, 호남을 변호하고 정동영을 지지하는 사람들의 글을 수분만에 해우소로 보내버리고,, 정신병자, 관심병자, 인지부조화자라 놀렸죠.
대선후보가 된 정동영에게 저주를 퍼붇고 찍지말자는 집단맹약까지 하면서 처참한 표차로 정권을 넘겨주게 됩니다. 호남에게는 권력을 넘겨줄수 없다는 심보죠.
이렇게 인격모독, 지역비하, 냉홀대를 당하면서 호남의 반노 정서가 만들어졌습니다. 반노, 반문정서의 실체가 없다는 소리는 이런 역사를 모르는 단정입니다.
친노세력의 수법
인터넷 토론, 방송, SNS등에서 역할분담을 통해 분위기를 장악하고 어르고, 겁주고, 화를 돋구어 모멸감을 느끼게 만드는 조직적인 능력이 발군입니다.
여론조사에 적극참여하는데 그치지 않고 조직적으로 착신전환(여러개의 가상전화 번호를 따서 실제론 한개의 전화로 받을수 있는 방법)까지 사용한 의혹이 있죠.
이수법이 열린당에서 시작해, 통진당 선거, 이번 총선때 여야당 후보경선에서 사용되면서 선거부정, 부작용으로 드러나 비판대상이 되고 있습니다.
여론조사가 터무니 없이 실제와 판이하게 나온 원인중 하나가 여야전체가 자행한 인터넷에서의 집단조작, 착신전환 악용으로 인한 조직적인 왜곡에 있습니다.
친노세력의 온라인, 전화 조작 + 이수법을 도입한 보수측의 댓글부대, 십알단, 일베의 공동작품이 여론왜곡현상입니다. 언론의 진단은 이부분을 빼버렸죠.
착신전환 방식을 사용하면 수천개의 일반전화를 한사람이 관리할수 있습니다. 번호당 월 몇천원 이면 가능하기 때문에 작은 비용으로 여론조작이 가능합니다.
지역구 정도는 충분히 장악할수 있는 저비용 최고의 결과를 만드는 꼼수인데. 민주당 당대표 경선, 통진당 경선부정 수사를 통해 보수여당이 습득해 써먹게 된거죠.
이건 민주주의가 아니죠. 히틀러 뺨치는 조작정치지... 정치권 스스로 문제를 제기할 정도로 막장입니다. 이렇게 치루어진 선거가 무슨 의미가 있을까요?
여론조사에 따른 국민경선은 결코 민주적인 방식이 아닙니다. 조작정치에 악용되는 엉성한 방법이죠. 호남이 학을뗀 친노패권주의가 혹시 이게 아닐까요?
친노를 증발시키는 방법 또는 친노의 생존방법
이제 친노세력의 우세는 사라졌습니다. 보수쪽은 물론이고 호남까지 친노패권의 수법을 학습했기 때문입니다. 평준화가 이루어지면 장점이 족쇄로 변합니다.
호남사람이 아닌 저또한 친노세력의 집요하고 교활한 집단공격에 학을떼었을 정도인데요. 관심병자, 환타지, 박빠, 일베, 저능아등 벼라별 소리를 다 들었습니다.
하도 많아서 헤아릴수 없을 정도입니다. 인터넷 곳곳에 친노패권의 패악적인 발자욱이 널려있죠. 작심하고 모으면 친노패권의 민낯을 까발릴수 있습니다.
인권침해에 가까운 인격모독, 인신비하를 일삼기 때문에 토론대화 내용을 찍어두면(스크랩) 명예훼손으로 고소하는데 충분합니다. 다만 좀 귀찮죠.
친노세력이 조직적 패악질을 멈추고 상대를 존중하는 민주적 태도를 갖추지 않는다면 피해자들이 모여 집단소송을 통해 보다 쉽게 처벌할수 있을겁니다.
조직적 역할분담을 해서 그렇지 실제 고소해서 입건될 친노는 몇만명 안됩니다. 오히려 수백명에게 중북소송을 당하는 핵심 활동가들의 흔적이 많겠지요.
너무 많이 알바스럽게 저질러 놓아 소송을 피하기 위해 일삼아 지우려고 해도 다 못할겁니다. 소송만 하면 제까닥 쓰고남을 만큼 증거자료가 모일겁니다.
한국사회를 보혁, 영호남, 세대 삼중으로 분열시켜 놓은 중심에 친노패권이 있습니다. 친노세력의 패독스러운 공격성을 순화시키지 못하면 통합은 없습니다.
친노패권, 패악을 피해자들이 나서서 집단소송으로 여론화 할경우 치명적인 타격을 받겠지요. 스스로 절제해 자중하는 것이 친노증발을 막는 생존방법입니다.
토론, 말싸움에 수단방법 안가리고 이겨야 자존감을 느끼는 친노세력의 DNA는 치명적 약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집단소송으로 명예훼손에 걸면 끝장납니다.
노무현의 상식과 원칙을 지켜 마지막 명예는 보호해 주는 것이 그를 지지했던 사람들의 도리 아닐까요? 패악을 멈추지 않는다면 노통이 불명예를 떠안게 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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