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우석, 미친소등이 대표적인 시위였습니다. 촛불을 들었고 광장시위로 대규모 군중을 모으기도 했죠. 그러나 결과는 흐지부지... 성과가 없었습니다.
전쟁과 훈련이 있습니다. 총선, 대선은 전쟁,, 촛불시위는 훈련입니다.. 촛불시위 백날했어도 정권을 못바꿨습니다. 훈련에 문제가 있으면 실전에서 이길수 없죠.
훌륭한 지휘관은 훈련을 실전처럼, 실전을 훈련처럼 지휘하죠. 야당들이 촛불시위를 선동? 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는 것처럼 주장은 합니다.
총선 예비훈련으로 지지층을 끌어내어 결집시키려는 것이죠. 여기까지는 좋은데 그다음 단계에서 멍청한 짓을 반복하고 있습니다. 고의로 의심될 정도죠.
훈련을 전쟁처럼 하는 것은 좋은데 피해도 전쟁처럼 당하고 있다는 것이 문제죠. 때문에 전쟁인 선거에서 지리멸렬 합니다. 선거전에 지지층을 탈진시켜 버리죠.
바보들이 야당을 이끌고 있기 때문이죠. 촛불시위가 어떤 피해를 입히고 있는지 그 이유를 알아차리지 못하고 있습니다. 아니면 진짜 이중대일수도 있겠지요.
보수여당은 치밀하고 계산적이죠. 옛날처럼 물리력을 동원하지 않습니다. 법을 앞세워 촛불시위를 불법화로 유도합니다. 집시법으로 엮어 괴롭히죠.
벌금을 때리고 경찰서, 법원으로 왔다갔다 하게 만듭니다. 한때 유명했던 유모차 부대들이 이 수법에 사라졌습니다. 직장인들도 회사눈치를 보게 되죠.
당시 시위를 추동했던 정치세력, 시민단체, 민변등은 집회후 불이익을 적극적으로 해결하려는 모습을 전혀 보여주지 못했습니다. 무책임한 선동이었죠.
선동만 해놓고 뒤로 빠져버리는 야당들의 무책임한 실체를 확인한 20대등 젊은층, 아기 엄마들, 직장인들이 거리로 나가기를 꺼리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촛불동력이 꺼지면서 2차, 3차로 갈수록 이탈층이 늘어갔습니다. 현장에 참여할 정도면 투표의지가 아주 높은 사람들이죠. 이들을 계속 소모한 겁니다.
촛불집회로 지지층을 소모하면서 선거필패 구도에 빠지게된 것인데요. 이번 역사교과서 국정화 반대 집회를 끝으로 촛불이 사라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젊은층의 호응이 없어 나이어린 학생들을 거리로 끌어내는 것만봐도 야당들이 선동할수 있는 인적자원이 바닥나고 있음을 충분히 알수있습니다.
순수한 학생들이 여야들의 정치선동에 휩쓸려 분신등 다치거나 희생되는 일을 없어야 합니다. 만약, 그런일이 발생한다면 정치는 존재의미가 없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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