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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만사/경제복지

국토개발 보전방법

땅을 키우는 방법

 

숲을 내버려 두면 갈수록 비옥해 집니다. 풀과 나무가 땅으로 돌아가기를 반복며 양분이 축적됩니다. 햇빛과 비, 땅속의 양분과 물이 만나 지표면을 가꿉니다.

 

땅을 키우는 데있어 첫째, 그냥 두기 둘째, 인공비료 더하기 셋째, 순환속도 높이기가 있습니다. 각각 장단점이 있지만 순환속도 높이기가 으뜸입니다.

 

민둥산 가꾸기

 

민둥산의 경우 번식력이 높은 잡풀이 먼저 자리를 잡아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메마른 흙이 햇빛과 빗물을 저장할수 있는 조건을 만들어 줘야 합니다.

 

인공비료는 빗물에 씻겨 내려가 버립니다. 여러해 겨울 나무와 풀을 파쇄해서 뿌리는 것이 좋습니다. 자생풀이 안자라면 잡초가 많은 곳에서 흙을 퍼 뿌려줍니다.

 

고추줄기등 사료로 사용하지 못하는 밭 부산물도 좋은 재료입니다. 땅위에 나무등을 잘게 부순 햇빛, 비 저장소를 만들어 놓으면 생명의 요람이 됩니다.

 

잔 나무 단계

 

잡초와 잔 나무가 자라기 시작하면 자급파쇄가 가능해 집니다. 밑둥을 남기고 잘라 파쇄해서 그자리에 뿌립니다. 인공비료를 더해 주어도 됩니다.

 

호박, 칡, 다래등 야생 넝쿨열매 씨앗을 뿌려줍니다. 이렇게 몇년을 반복하면 땅의 양분저장소가 두터워 집니다. 목적 나무를 심을수 있는 상태가 됩니다.

 

목적화 단계

 

열매나무, 목재용등 목적성 나무를 심습니다. 꾸준히 가지치기를 해줍니다. 자른 가지는 파쇄해서 그자리에 뿌려 놓습니다. 빨리 자라게 됩니다.

 

쓰러지거나 수명이 다한 나무가 썩어 분해되는 시간은 깁니다. 여러해 걸리는 거름화 과정을 파쇄로 대폭 단축시키는 겁니다. 이것이 순환속도 높이기 입니다.

 

거름화가 빠를수록 산림의 생산력이 높아집니다. 폐목과 풀 및 잔나무를 파쇄하고 야생 바퀴벌레, 지렁이등 분해생물이 활동하게 만들면 됩니다.

 

생태계 최상화 방법

 

연어는 회귀어종 입니다. 민물에서 태어나 바다를 여행하고 돌아옵니다. 태어난 곳에서 알을 낳고 생을 마감합니다. 연어와 알을 만난 숲은 더없이 풍요롭습니다.

 

동물이 먹다 흘린 연어 찌꺼기, 동물의 배설물을 통해 바다 영양분이 더해지기 때문입니다. 산림과 바다가 순환구조로 연결되면 최고의 생태계를 만듭니다.

 

전기비용 부담을 넘어서게 된다면 바다물을 내륙으로 끌어들여 희석할수 있습니다. 연어의 역할을 바다물 희석으로 대신하는 방법입니다.

 

국토 보전방법

 

육지의 오폐수로 바다의 부영양화 문제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인공비료 사용, 쓰레기 매립을 최소화 해야 합니다. 육지와 해양을 종합관리 하면 됩니다.

 

가공식품을 줄여야 합니다. 되도록 거주지에서 만들어 유통하게 합니다. 제품개발과 재료공급은 전문회사가 하고 다중가맹 형식으로 동네 생산점을 두는 겁니다.

 

개별포장을 피하고 소비자가 영구성 용기에 담아가게 하면 포장지, 비닐등이 필요없습니다. 음료수 용기도 재활용이 가능한 병등으로 제한해야 합니다.

 

식료품의 지역생산을 장려하고 적정수익을 보전하는 정책을 펼치면 쓰레기를 대폭 줄일수 있습니다. 또한, 토착형 일자리를 대폭 늘릴수 있습니다.

 

일극집중형 생산유통 구조를 다극분산형 생산유통으로 바꾸는 것입니다. 일극집중형 식료품 생산 기업에게 포장세를 물려 가격불이익을 주면 쉽게 정착됩니다.

 

비누와 치약등은 서너개씩 묶음포장을 하고 개별판매 가격 보다 싸게 팔게 합니다. 내부포장과 외부포장이 동시에 필요하지 않은 경우 통포장을 원칙으로 합니다.

 

종이컵, 나무 젓가락등은 판매를 금지 하거나, 폐기세를 붙여 가격을 높이면 소비량을 줄일수 있습니다. 커피등의 낱개 포장에도 포장세를 부과합니다.

 

쓰레기의 자연매립에서 벗어나는 것이 좋습니다. 인공분해 기술을 개발해 땅에 묻는 양을 최소화 시킵니다. 이렇게 하면 땅과 바다를 보전할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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