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전화가 컴퓨터와 결합하면서 탄생한 것이 스마트폰입니다. 이미 카메라, MP3를 흡수했습니다. 디지탈 카메라는 명맥을 유지하고 있으나 MP3는 끝물입니다.
이러한 방향을 정확하게 짚어야 스마트폰 제조업체가 생존해 나갈수 있습니다. 펜택이 법정관리에 들어갔고 삼성전자의 실적이 하강곡선을 그리고 있습니다.
애플이 큰화면을 사용하면서 스마트폰의 기능적 차이가 사라졌습니다. 반면 운영체제, 핵심부품, 지원 소프트웨어, 파생창출시장력이 판세를 가르고 있습니다.
하드웨어에 치중한 삼성전자는 내리막길입니다. 영업이익 격차를 보면 애플에 비해 구멍가게 수준입니다. 비하드웨어 분야는 삼성이 넘어설수 없을겁니다.
삼성 수준에서 돌파할수 있는 방향은 간단합니다. 스마트폰의 기능적 진화를 정확하게 타고 가면 됩니다. 지금의 시장점유율, 생산력이면 아직 시간이 충분합니다.
삼성전자, 현기차가 수출한국의 양대축입니다. 복지, 분배, 경제정의를 생각하면 걷어차버리고 싶은 게 민심이지만 석유없는 나라에게 수출은 생명입니다.
돌파구는 기능흡수입니다. 그렇게 시장을 확장하는 방향으로 진화하면 됩니다. 당장 흡수할 기능은 블랙박스 입니다. 이미 하드웨어적 기능은 통합수준입니다.
스마트폰은 동영상 저장기능이 있습니다. 블랙박스 몸체를 대신할수 있습니다. 와이파이 카메라만 연결하면 됩니다. 공유기를 사용해 4개이상 연결할수 있습니다.
다중 와이파이 연결기능을 구현하는 어플을 개발해 설치하면 블랙박스 기능을 완전히 흡수할수 있습니다. 블랙박스는 MP3처럼 도태될수 밖에 없습니다.
2채널은 우선 스마트폰 카메라 + 와이파이 후방카메라로 구성할수 있습니다. 스마트폰을 전방에 거치하고 자체카메라가 앞촬영, 후방은 와이파이로 연결합니다.
전후방 모두 와이파이로 연결할수도 있습니다. 와이파이 속도가 두개의 카메라 신호를 소화할수 있어야 합니다. 물론, 스마트폰의 수신저장속도가 충분해야합니다.
4개의 와이파이 카메라 신호를 소화할수 있으면 선연결 없이 스마트폰을 아무데나 놓아도 블랙박스로 사용할수 있습니다. 다중와이파이 신호처리가 관건이죠.
이부분을 더 발전시킨다면 스마트폰 + 와이파이 카메라 1~4개(전, 후, 좌, 우) + 와이파이 공유기 + 와이파이 저장장치로 완벽해 질수 있습니다.
스마트폰이 화면과 저장을 맡거나, 화면과 신호중계만 맡아 와이파이 저장장치에 저장하거나, 와이파이 저장장치가 다처리하고 화면만 쓰는 방법이 있습니다.
와이파이 저장장치 + 와이파이 공유기 + 다중신호 처리기를 결합하면 몸체거치가 필요없는 블랙박스가 됩니다. 저장공간제약, 메모리 불량에서 탈출합니다.
또하나, 이동용 스마트폰 1개 + 차량거치용 스마트폰 1개등 듀얼폰으로 갈수도 있습니다. 스마트 워치처럼 쓰되 블랙박스 기능을 추가하는 것입니다.
하드웨어 통합 속도전으로 가면 자체생산 시설이 없는 애플보다 삼성이 유리합니다. 스마트폰 하나만 보지말고 융합 및 연계대상을 확대하면 됩니다.
네비게이션 기능도 관련 어플 하나만 설치하면 됩니다. 네비어플 + 블랙박스 어플을 통합 개선하면 스미트폰 및 컴퓨터와 완전히 융합시킬수 있습니다.
새롭게 치고나가지 못하면 하드웨어 편향인 삼성은 설자리를 잃게될 것입니다. 수출 = 석유가스인 한국 대기업들의 전략적인 태도가 필요한 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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