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북일 적십자 회담 관련 움직임
SBS 최종편집 : 2012-08-09 07:49 北·日 적십자회담 9일 中 베이징서 개최
http://news.sbs.co.kr/section_news/news_read.jsp?news_id=N1001317952
연합뉴스 2012/08/08 17:42 송고 <정부, 북·일 적십자회담에 '촉각'>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2/08/08/0200000000AKR20120808175900043.HTML?did=1179m
연합뉴스 2012/08/10 20:57 송고 정부 "北, 이산상봉 제안 사실상 거부"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2/08/10/0200000000AKR20120810186800043.HTML?did=1179m
2. 이명박 대통령 독도방문 관련 움직임
뷰스앤뉴스 2012-08-10 22:21:12 MB "독도, 목숨 바쳐 지켜야 할 곳"
http://www.viewsnnews.com/article/view.jsp?seq=89743
뷰스앤뉴스 2012-08-10 17:17:15 민주당 "한일군사협정 밀실추진하던 MB가?" "국면 전환하려다 일본에 빌미 줘선 안돼"
http://www.viewsnnews.com/article/view.jsp?seq=89734
뷰스앤뉴스 2012-08-10 13:51:49 美정부 "MB 독도방문 사전에 몰랐다. 한일 우호관계 유지되길" 독도방문으로 한일 관계 악화 우려
http://www.viewsnnews.com/article/view.jsp?seq=89720
3. 적십자 회담후 정상회담?
북일 적십자 회담은 2002년 8월 평양에서 이루어 졌으며 바로 다음달 9월에 고이즈미 총리의 방북이 이루어 졌다. 고이즈미 총리는 지난 2002년 9월 17일 평양을 방문해 납치 피해자 5명을 귀국시킨 데 이어, 2004년 2차 방북 때는 피해자 가족 8명의 귀국을 실현시켰다. 이후 2006년 6월 하순이전 3차방북을 추진했었다.
중앙일보 2012.08.08 01:58 노다 불신임 압박 … 일본 정국 고이즈미의 난 - 고이즈미 전총리 활동재개
http://joongang.joinsmsn.com/article/aid/2012/08/08/8612333.html?cloc=olink|article|default
[분석]
적십자 회담이 정부간 대화가 아니라는 평가도 있으나 관계가 껄끄러운 나라들이 매듭을 풀어가는 결정적인 역할을 해온 사례가 있다. 북일 정상회담 정지작업 일환으로 적십자 회담이 먼저 움직인 경우다. 여기에 두번의 방북에 이어 3차방북을 시도했다 실현시키지 못한 고이즈미 전총리가 정계재편 작업을 막후지휘하며 10년의 은둔을 끝냈다.
이명박 정부가 독도 방문을 일본정부에 사전통보 했는지는 중요하지 않다. 사전통보를 했다면 독도문제로 갈등을 만들어 북일관계 개선에 대한 일본내 여론을 악화시켜 현정권에 힘을 보태는 구도가 되기 때문이다. 미국이 사전에 몰랐었고 한일관계가 나빠지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말하는 것을 보면 북일 적십자 회담은 미국의 사전용인 하에 이루어진 것이라고 볼 수 있다.
인기영합성 애국지지율 조장의혹을 내세운 구로다의 말은 물타기용일 뿐이다. 소비세 인상(경제문제)과 의회해산(권력)을 거래하는 것이 일본내부의 권력다툼만은 아니다. 소비세를 인상한다고 직면한 경제위기가 타개될까? 한국(남한)이나 일본이나 북한과의 관계개선이 경제위기를 그나마 덜어내는 지름길이다. 남한의 외교력이 구한말을 닮아가는 것 같다는 게 단순한 느낌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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