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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만사/역사문화

홍익을 세우며... 동학 우리가 동학을 조명하기엔 엇나간 건국 60년을 누르는 그 무게가 천만근입니다. 동학혁명을 촉발시킨 조병갑의 증손녀가 과거사를 재규명하던 노무현 정권의 조기숙 홍보수석 이었습니다. 친일인물 규정을 노무현 정권 실세들이 절묘하게 빠져나가는 계급선으로 선택했던 것으로 알아볼 수 있.. 더보기
국가의 발전단계 탈제국 지구상에는 190여개의 나라가 있습니다. 그런데 나라라고 다 똑같은 나라가 아닙니다. 미국같은 초 강대국이 있고 소말리아(비하성으로 거론하는 것은 아닙니다)같은 치안부재의 해체직전인 최 빈곤국도 있기 때문입니다. 이렇듯 어떠한 상태에 놓여 있는가가 국가를 평가하는 가장 중요한 기.. 더보기
역사의 태동기 역사도 흥망성쇠가 있습니다. 그리고 생멸이 있지요. 어떤 역사는 아예 사라지기도 했으니까요. 그리고 수많은 역사가 새로 생겨났고 지금 태동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생겨날 것입니다. 흡사 생물처럼 똑같은 과정을 걸어가고 있는데요. 국가사회가 생물인 사람으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일 겁니다. 21세.. 더보기
홍익과 천부경 불교경전... 기독교와 천주교의 성경서등은 수만자 이상입니다. 여기에 각경서에 대한 주석까지 합하면 책으로만 수천수만권... 그런데 불경이나 성경이나 말씀으로 쓰여진 것이죠. 불교는 부처님 말씀으로 성경은 기독교가 주장하는 바 하느님 말씀... 말씀만 발췌하면 양이 극히 적어집니다. 그래도 .. 더보기
노무현을 사랑한다면... 천문에 밝은 중달이 공명의 죽음을 알고 대군을 몰아 추격하다 수레위에 반듯하게 앉아있는 공명을 보고 퇴각명령을 내리지 않을 수 없었다는 삼국지의 이야기가 있습니다. 문제 1. 공명이 살아있는 것 같지 않아 보였다면 과연 퇴각을 했을까? 문제 2. 공명의 수하 장졸들이 울고불고 우왕좌왕 하거나.. 더보기
삼가 명복을 빕니다. ... 더보기
물의 위대한 힘은 받아들이는 것에 있습니다. 누구나 세상을 바라봅니다. 저마다생각도 다릅니다. 이해관계 또한 다릅니다. 그래서 한 사람의 생각 차원에서는 어김없이 이루어져도 그것이 바깥세상으로 나오면 한치의 오차도 없는 절대성을 가지지 못하게 됩니다. 전체가 개체를 품을수는 있어도 개체가 전체를 아우를 수는 없기 때문입니다. 사.. 더보기
태극기 수난시대 3월1일... 삼일절이 지난지 닷새나 되었습니다. 오가며 보게되는 태극기들이 안스러워진게 3월3일쯤인데요. 국경일이 지난지 며칠이 되었는데도 도로가에 내걸린 태극기들이 그대로 방치되어 있는것만 같다는 생각 때문이었습니다. 그래도 내일이면 거두어 가겠지 했는데 3월 6일인 오늘도 여전히 걸.. 더보기
공적, 사적 역할의 구분 역할 사람에게는 기본적으로 두가지 역할이 주어집니다. 개인으로서 자신과 가족에 대한 역할이 하나 있고 국가사회 구성원으로서의 역할이 하나 있습니다. 두가지 중 어느것이 더 중요한가 아니면 우선순위를 가지는 가를 살피는 경우가 일반적인데 이러한 구분은 몇가지 함정을 만들어 냅니다. 개.. 더보기
사회해부 권력 = {(공권력 + 비공식 권력) + 협력세력} + 하이에나 권력의 종류 권력의 사전적 의미를 찾아보면 '남을 복종시키거나 지배할 수 있는 공인된 권리와 힘, 특히 국가나 정부가 국민에 대하여 가지고 있는 강제력을 이른다.'라고 되어있습니다. 하지만 어느 국가에나 공인되지 않았지만 국가나 정부에 .. 더보기
사람사이 2 앞글에서 다섯가지 차원의 사람사이를 이야기 했었습니다. 차원이 높아질 수록 관계가 복잡해지고 구성원 사이의 상호존중 노력이 더 많이 요구되는 데요. 그중 가장 높은 차원인 사람과 사람사이, 나와 불특정 다수인 국가사회, 인류와의 관계를 어떻게 설정하는가가 가장 중요합니다. 사차원에 해.. 더보기
사람사이 1 다섯가지 차원 혼자서 살수없는 존재가 사람입니다. 간혹 외딴 산속에서 홀로 살아가는 사람도 있지만 극히 드문경우죠. 국가사회의 테두리속에서 살아가는 것이 사람입니다. 그러다 보니 사람사이, 인간관계가 가장 중요해 지는데요. 사람사이를 어떻게 만들어 가야 하는 것인지를 살피는게 삶의 첫..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