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한가지 깨달음을 얻었습니다.
세상사 모든것이 숙제라는...
사는것이 숙제요 우리가 태어난 것도 그 숙제를 하기위한 업보인것 같더군요.
우리에게 닥치는 모든 시련이 숙제이며,
미워하는 마음을 풀어야 하는 것이 숙제이고,
집착하는 것을 놓아야 하는 것도 숙제이고...
살면서 만나는 문제를 다 풀지 못하면 숙제의 윤회를 벗어나지 못할 것 같습니다.
그래서 문제를 만들어 숙제를 더하는 어리석음을 피하게 해달라는 기도를 하려 합니다.
당장 맞이하는 숙제를 성실하게 대하고 싶고...
하루하루가 갑자기 소중해 지는군요.
나에게 주어지는 시간이 모두 풀어가야 하는 숙제라는 것을...
지금 깨달았습니다.
이제는 만나는 모든 숙제를 열린 가슴에 담으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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