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력 강도를 최저로 놓았나?”
“예”
“생각 같아서는 최고 출력으로 저 녀석들을 모두 통구이 해 놓고 싶지만 일단 명령이 있었으니 모두 기절시키기만 해”
“.....”
“준비 되었으면 발사 하도록 하지”
명령이 떨어지자 포신 끝에서 눈부신 섬광이 번쩍 하더니 순식간에 포신을 떠나 커다란 붉은색 원반형 모양으로 펼쳐져 백색 마우스들을 덮칩니다.
뜻하지 않게 갑작스런 강력한 전기 세례를 받은 백색 마우스들은 충격으로 전신을 결렬하게 떨면서 쓰러집니다. 토벌대는 사장을 두지 않고 백색 마우스들을 향해 무차별 전기포 사격을 가했습니다.
“저 친구들은 말이 통하지 않아. 사정을 봐주지 말라고”
토벌대는 전기포를 이용해 한 시간도 지나지 않아 2천이 넘는 백색 마우스들을 모두 기절 시켜버렸습니다.
“사령부에 연락해 수송단과 병력 증파를 요청해. 이곳은 식량과 자원이 풍부한 곳이야. 이런 천혜의 땅에 만족을 모르는 백색 마우스들을 계속 방치하면 분명 언젠가는 힘을 축적해 반란을 일으킬 것이 분명해. 모두 죽음의 땅으로 강제 이주 시켜야 겠어”
토벌대는 수송단과 지원병이 도착할 때까지 중간에 깨어나는 백색 마우스들에게 계속 전기포를 발사하여 다시 기절시켰습니다.
며칠 후 도착한 대규모 수송단은 수천명의 백색마우스들을 전동차에 모두 실은 후 백색 마우스 마을에 남아있던 민간 마우스들까지 마저 태워 죽음의 땅으로 향했습니다.
수백대의 전동차 행렬이 꼬리를 물고 평원을 가로 지릅니다.
군단 사령부 에서는 백색 마우스들이 살던 평야에 군대를 주둔 시키고 과일 나무를 심어 농장 단지를 만들었습니다. 이곳은 머지않아 어둠나라 최대의 식량 공급처가 될 것 입니다.
“백색 마우스들은 작은 욕심을 부리다 그 좋은 삶의 터전에서 쫓겨나 죽음의 땅으로 강제 이주 당하고 말았지”
“그들은 너무 욕심이 많아. 이기적이라서 그런 것 같아”
“아무튼 검은 군단의 위력이 유감없이 드러난 사건이로군. 불과 30명의 토벌대가 무려 2천이 넘는 백색마우스를 제압하다니”
“그 전동차 지붕에 붙어 있다는 전기 대포는 이번에 개발 했다는 신무기중 하나인가 보네?”
“그렇지. 이젠 칼 하나 달랑 들고 대적할 수 있는 상대들이 아니지”
“그렇게 강력한 군사력을 가진 검은 장군이 국왕 및 장로들을 가두었다면 구해내는 것은 아예 포기해야 겠군”
나도 그것이 맘에 걸려. 모든 부족이 연합한다 해도 절대 역부족이라고. 이번 백색 마우스 사건이 발생한 이후 자기 부족 원로의 행방을 찾으려 분주했던 모든 부족이 활동을 중단했다고 하더군. 도저히 상대할 수 있는 적이 아니니까“
전동차 안에서 백색 마우스 족에 관한 이야기를 엿들은 금빛 제일기사는 단 30명의 검은 군단이 무려 이천이 넘는 흉폭 한 백색 마우스 족을 제압 했다는 말에 놀란 입을 다물지 못합니다. 아무리 강력한 전기포로 중무장 했다고는 하지만 무모 하리 만큼 자신감에 차있는 토벌대장의 배짱이 혀를 내두르게 만듭니다.
‘조직력이나 전투력에 관한한 이 세상에 저들을 대적할 수 있는 군대는 없을 것 같군“
2004-03-09 02:37:26 (220.116.161.193)
“예”
“생각 같아서는 최고 출력으로 저 녀석들을 모두 통구이 해 놓고 싶지만 일단 명령이 있었으니 모두 기절시키기만 해”
“.....”
“준비 되었으면 발사 하도록 하지”
명령이 떨어지자 포신 끝에서 눈부신 섬광이 번쩍 하더니 순식간에 포신을 떠나 커다란 붉은색 원반형 모양으로 펼쳐져 백색 마우스들을 덮칩니다.
뜻하지 않게 갑작스런 강력한 전기 세례를 받은 백색 마우스들은 충격으로 전신을 결렬하게 떨면서 쓰러집니다. 토벌대는 사장을 두지 않고 백색 마우스들을 향해 무차별 전기포 사격을 가했습니다.
“저 친구들은 말이 통하지 않아. 사정을 봐주지 말라고”
토벌대는 전기포를 이용해 한 시간도 지나지 않아 2천이 넘는 백색 마우스들을 모두 기절 시켜버렸습니다.
“사령부에 연락해 수송단과 병력 증파를 요청해. 이곳은 식량과 자원이 풍부한 곳이야. 이런 천혜의 땅에 만족을 모르는 백색 마우스들을 계속 방치하면 분명 언젠가는 힘을 축적해 반란을 일으킬 것이 분명해. 모두 죽음의 땅으로 강제 이주 시켜야 겠어”
토벌대는 수송단과 지원병이 도착할 때까지 중간에 깨어나는 백색 마우스들에게 계속 전기포를 발사하여 다시 기절시켰습니다.
며칠 후 도착한 대규모 수송단은 수천명의 백색마우스들을 전동차에 모두 실은 후 백색 마우스 마을에 남아있던 민간 마우스들까지 마저 태워 죽음의 땅으로 향했습니다.
수백대의 전동차 행렬이 꼬리를 물고 평원을 가로 지릅니다.
군단 사령부 에서는 백색 마우스들이 살던 평야에 군대를 주둔 시키고 과일 나무를 심어 농장 단지를 만들었습니다. 이곳은 머지않아 어둠나라 최대의 식량 공급처가 될 것 입니다.
“백색 마우스들은 작은 욕심을 부리다 그 좋은 삶의 터전에서 쫓겨나 죽음의 땅으로 강제 이주 당하고 말았지”
“그들은 너무 욕심이 많아. 이기적이라서 그런 것 같아”
“아무튼 검은 군단의 위력이 유감없이 드러난 사건이로군. 불과 30명의 토벌대가 무려 2천이 넘는 백색마우스를 제압하다니”
“그 전동차 지붕에 붙어 있다는 전기 대포는 이번에 개발 했다는 신무기중 하나인가 보네?”
“그렇지. 이젠 칼 하나 달랑 들고 대적할 수 있는 상대들이 아니지”
“그렇게 강력한 군사력을 가진 검은 장군이 국왕 및 장로들을 가두었다면 구해내는 것은 아예 포기해야 겠군”
나도 그것이 맘에 걸려. 모든 부족이 연합한다 해도 절대 역부족이라고. 이번 백색 마우스 사건이 발생한 이후 자기 부족 원로의 행방을 찾으려 분주했던 모든 부족이 활동을 중단했다고 하더군. 도저히 상대할 수 있는 적이 아니니까“
전동차 안에서 백색 마우스 족에 관한 이야기를 엿들은 금빛 제일기사는 단 30명의 검은 군단이 무려 이천이 넘는 흉폭 한 백색 마우스 족을 제압 했다는 말에 놀란 입을 다물지 못합니다. 아무리 강력한 전기포로 중무장 했다고는 하지만 무모 하리 만큼 자신감에 차있는 토벌대장의 배짱이 혀를 내두르게 만듭니다.
‘조직력이나 전투력에 관한한 이 세상에 저들을 대적할 수 있는 군대는 없을 것 같군“
2004-03-09 02:37:26 (220.116.161.1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