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좌파는 참 불쌍하다. 어리석은 지식인들이다. 지식과 지혜는 다른 것이다. 끈 길면 뭐하나? 꿴 구슬이 하나도 없다.
친북, 종북, 빨갱이 딱지에 소스라 친다. 그 소심함과 엉성한 지식으로 뭔 지성을 찾나? 지적 허영은 부리고 싶은데 맞기는 싫은거다.
자기 사상, 내 철학이 없기 때문이다. 아는 게 딸리면 그냥 자본주의자가 되라, 나 처럼 자본주의로 자유 민주주의를 까면 된다.
그 누구도 나를 빨갱이, 종북이라 공격하지 못한다. 내게 대드는 즉시 자유 민주주의의 반자본주의성을 까발리기 때문이다.
이승만때 자본이 있었나? 시장이 있었나? 산업이 있었나? 미국 원조에 매달린 거지경제였다. 6.25 전쟁도 떠넘겼다.
그렇기 때문에 이승만은 반자본주의자다. 미국에게 버림받은 이유다. 그래서 점찍은 게 밤 낮으로 일해서 먹고 살자는 박정희였다.
박정희 집권후 비로서 산업이란게 세워졌고 자본이 축적되었다. 도박을 억제했고 건달을 약화시켜 지상경제를 갈고 닦았다.
똑같은 독재지만 이승만은 자유 민주주의, 박정희는 자본주의였다. 자유 민주주의는 자본주의인 박정희의 산업화를 부정한다.
박정희를 부정하는 자유 민주주의자들이 득세하면 산업경제가 휘청거리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반자본주의인 것이다.
박정희 산업화를 평가하는 내 논리구조상 자유 민주주의는 더빨갱이 스러울 수 밖에 없다. 자본주의를 망치고 있지 않은가?
딱히 주체적 철학, 사상을 가지고 있지 않다면 자본주의자가 지식인의 답이다. 그런데 한국엔 자본주의자가 단 한명도 없다.
'세상만사 > 현실적 통일의 길'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텔스 지출 (0) | 2025.04.06 |
---|---|
너희들이 앞장서라 (0) | 2025.03.30 |
아무것도 하지 마라 (0) | 2025.03.28 |
시사우화 (0) | 2025.03.28 |
초법 자본주의, 준법 자본주의 (0) | 2025.03.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