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란하면 빈수레
호기롭게 핵공유, 핵보유를 외치던 윤석열 정권이 입을 닫았습니다. 미국의 핵개발 포기 강요에 백기투항했습니다. 국제맹 다운 성과죠.
넷플릭스 연례 투자금을 방미성과로 포장하며 노래자랑까지 했지만 확장억제라는 성과같지 않은 속국외교를 전세계에 자랑했습니다.
한국이 식민지라는 사실 지적에 경기를 일으키던 사람들이 현실을 자각하게 해주었습니다. 요란한 만큼 텅빈 한미정상회담 이었습니다.
○사회주의 : 자본주의
자본주의는 풍선과 같습니다. 바람이 커질수록 거품이 차죠. 바람이 빠지면 쪼그라 듭니다. 바늘만 닿아도 터집니다. 바람의 심리입니다.
북한의 말폭탄이 날카로워 지고 있습니다. 바늘처럼 뾰족하죠. 바람으로 거품찬 자본주의 체제가 북한의 말폭탄을 이겨낼수 있을까요?
사회주의는 거품이 없습니다. 풍선이 아닌 바늘이죠. 미국이 말폭탄을 날리고 전략폭격기, 핵잠수함을 띄워 북한 가까이 가면 되려 터집니다.
○기레기 삼각편대
윤석열이 조건부 무기지원을 꺼내들었을 때 웃었습니다. 미국이 압박하고 일본이 바람 넣어 견인하는 한국은 조건 따질 국격이 아닙니다.
일본의 날개짓에 미국이 부채질 하면 한국언론은 태풍을 보도합니다. 기레기 삼각편대죠. 오늘 일본의 날개짓이 한국 언론에 실렸습니다.
북한이 와그너에 포탄을 준다며 윤석열을 응원하고 나섰습니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민간인 살상기사로 도배될 때가 오고 있습니다.
○지르고 수습하고
윤석열 정권이 핵공유를 한미 정상회담 성과로 지르자 백악관이 곧바로 반박했습니다. 핵공유인듯 핵공유가 아닌 NCND를 버렸습니다.
북한의 핵활동에 심리적 제약을 가하려면 외교적 강수인 NCND로 말을 맞추었어야 할텐데요. 다급하게 반박할 만큼 두려운게 있다는 뜻이죠.
태평양 핵폭발, 대서양 탄착은 달러를 끝내줍니다. 북한의 행동을 등떠미는 핵공유, 핵개발은 국제사회의 탈달러를 부채질 하는 짓입니다.
○위기의 풍선산업
경제위기에 내몰린 나라들이 중국의 생계대출을 이용해 달러채무가 강제하는 자해정책, 무역중단, 실물경제 침체에서 벗어나고 있습니다.
달러를 빌려준 미국중심 국제사회는 베니스의 상인입니다. 한국에게 생계대출이 있었다면 생살을 발라가는 IMF 신탁통치는 없었을 겁니다.
국체포기각서 까지 받아야 겨우 달러패권을 유지하는 미국에게 날벼락입니다. 채권추심력을 잃은 금융산업은 바늘에 찔린 풍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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