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전체제
‘자본주의와 공산주의간의 전쟁도 평화도 아닌 적대적 대치상태, 군사 경제 외교대결과 견제' 약한고리에서의 국지전 및 분열획책 시기를 말합니다.
미국, 러시아, 중국, 유럽 사이의 갈등을 신냉전이라 칭하기도 합니다. 그런데 자본주의 국가들 사이의 갈등을 냉전으로 개념할수 있을까요?
○국힘망상
국힘당 사람이 냉전체제를 언급했습니다. 군사안보를 앞세우기 위해 경제안보를 가볍게 여기는 국힘당의 의식구조가 드러납니다.
전세계가 경제폭풍속에서 균형을 잡아가는데 한국 홀로 돛을 펼치고 있습니다. 국힘당이 대한민국을 난파시키기 위해 안달복달 입니다.
○냉경체제
경제대결 수단으로 국지전이 펼쳐지고 있는 상황에 맞게 냉경체제라 불러야 합니다. 냉전체제로 오판하면 우크라이나 처럼 전쟁터가 되죠.
사우디, 브라질등 냉경체제 대응에 나서는 나라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독일, 프랑스, 일본도 중국, 러시아와 경제관계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미국은 대중국 수출, 투자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전쟁을 벌이려는 나라의 행태가 아니죠. 한국등 경쟁국 팔을 꺽으며 시장을 삼키고 있습니다.
지금은 군사전쟁이 이끌던 냉전시기가 아닙니다.경제전쟁이 승패를 좌우하는 냉경시대죠. 한국만 냉전체제라 세뇌망상에 빠져있습니다.
헛공포에 빠져 냉전시대를 휘둘렀던 핵무장, 핵공유에 국운을 걸고 있습니다. 핵을 가진 미국 조차 경제에 매진하는데 딴짓에 열심입니다.
냉전시대(冷戰時代) -> 호경시대(好經時代) -> 냉경시대(冷經時代) 이렇게 흘러가고 있습니다. 과거인 냉전시대로 되돌아가는 게 아닙니다.
군사기술을 다투던 냉전시대와 달리 냉경시대는 산업기술에서 승패가 갈립니다. 군비확장 보다 산업기술 개발에 투자하는 나라가 이깁니다.
다음단계는 전면적인 무역차단, 무차별적 관세폭탄을 앞세우는 경제열전입니다. 다같이 망가지는 막장인 것 같지만 달러진영이 불리합니다.
자본진영과 실물진영으로 갈라졌을 때 화폐의 진가가 나타납니다. 자본으로 화폐를 찍으면 거품이 되고, 실물로 화폐를 찍으면 자본이되죠.
차떼기 달러로 빵 한조각 얻기 힘든 자본진영과 달리, 부채족쇄를 버린 실물진영은 경제를 선순환 시키는 자본을 얼마든지 창출할수 있습니다.
○북핵위기와 경제폭망
'한미 양국정부는 대화와 포괄적 접근을 통해 북측의 핵무기 개발 중단을 막고 북측을 다시 NPT 체제 안으로 끌어들이려 노력했다.
그러나 1993년 11월 한미 정상회담에서 김영삼이 사전통보 없이 그 자리에서 입장을 바꿔 남북관계악화, 3차 북미 회담도 날아가 버렸다.'
김영삼 임기말인 1997년 11월외환위기를 맞았습니다. 1997년 12월 1일 연간 무역적자 100억달러 예측기사를 찾아볼수 있습니다,
반북정책 + 무역적자 + 미국의 경제정책 변화(김영삼때 신자유주의, 윤석열때 반신자유주의) + 서울대 출신 반공주의 대통령 판박이입니다.
윤석열에게 김영삼 기시감, 경제폭망이 예견된다고 여러번 말했습니다. 대한민국에게 반북 = 경제폭망으로 가는 운명의 특급열차입니다.
○핵클럽 유사효과
윤석열과 국힘당이 한미정상회담으로 핵클럽 유사효과를 얻어내려 하고 있습니다. 대한민국의 모든 것을 반북과 엿바꿔먹는 짓인데요.
1993년 11월 김영삼이 남북관계를 파탄낸후 외환부도를 냈습니다. 윤석열은 2023년 4월 한미 정상회담에서 남북관계를 파탄내려 합니다.
북한의 NPT복귀, 북미관계 개선은 남한의 핵무장기회를 영구적으로 틀어막습니다. 핵무장이 안되면 유사핵클럽이라도 되고 싶은 것이죠.
없는 냉전체제로 인지부조화 하며 일본을 끌어 들여서라도 유사핵을 가지려 하고 있습니다. 소련이 핵이 없어 망했나요? 경제로 망했습니다.
윤석열, 국힘당은 경제대신 핵을 선택했습니다. 국민들을 고난의 행군으로 내몰고 있습니다. 김영삼이 한짓을 반복하는 아류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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