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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만사/현실적 통일의 길

한국의 미래 2023.02.26

외환위기

이승만의 분단단정, 5.16과 10.26, 12.12, 외환위기, 박근혜 탄핵은 미국과 무관치 않습니다. 사건마다 뒤에서 이익을 챙긴게 미국입니다.

분단단정은 미국에게 대륙교두보를 선물했고, 5.16과 12.12는 친미 쿠데타였습니다. 전작권을 쥔 미국의 허락없는 쿠데타는 불가능합니다.

청와대까지 도청하던 미국이 박정희 제거움직임을 모를수 있었을까요? 통킹만, 우크라이나를 보면서도 인위아닌 우연을 믿으면 축생입니다.

군부축출후 외환위기가 찾아왔습니다. 뒤를 이어 준군사정권인 박근혜세력 축출후 경제위기가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이것이 우연일까요?

왜 경제위기가 만들어지고 있는지. 미국에게 어떤 이익이 되는지, 한국정치가 왜 이지경인지, 더불어 일본의 오매불망도 살펴보겠습니다.

놓여진 문제들(도미노식 위기)

한국은 모든 것이 문제가 되는 도미노식 위기에 빠져있습니다. 주거, 출산, 육아,교육, 취업(구인), 노후, 의료 전체가 융합된 문제입니다.

1.부동산은 초과거품을 감당하면서 에너지 효율을 높이는 방향으로 노후주택을 해결해야 합니다. 동시에 주거비용을 대폭 낮추어야 합니다.

경제위기를 피하는 초과거품 감당 + 주거비용 대폭하향은 충돌할수 밖에 없는 목표입니다. 두가지를 동시에 해낼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2.인구감소는 연금적자, 의보적자, 소비축소 및 수요변화에 따른 과잉분야 연착륙 + 과소분야 육성을 통한 사회전반의 구조조정을 요구합니다.

3.경제구조 최적화도 시작해야 합니다. 도태산업에대한 관성탈피, 미래산업에 대한 선택집중, 정교한 산업구조 설계도를 만들어야 합니다.

북한으로 보는 남한

남북한은 하나입니다. 당위성으로 하나고, 지정학적으로, 미국의 이해관계에 따라 하나입니다. 미국은 남북한을 하나로 볼수밖에 없습니다.

북한이 해체될 때 미국이 차지할수 있는 권리근거는 분단상태의 남한입니다. 어쩔수 없이 남한을 내어주는 핵대결 상대 또한 북한입니다.

한미 군사훈련 및 무기배치 반대, 주한미군 철수를 요구하는 북한의 핵무력공세가 거세지고 있습니다. 미국의 이중행보가 노골적인데요.

항모, 핵잠수함, 핵폭격기로 건재함을 선전하는 동시에 남한을 버릴 준비에 들어갔습니다. 전기자동차, 배터리, 반도체를 빼앗는 중입니다.

북한에 밀려나면 미국패권은 하루아침에 토막납니다. 안그런척 포장지가 우크라이나 전쟁, 재산업화죠. 껍데기만 내주고픈 미국입니다.

미국의 퇴각

북한의 핵무력은 미국, 일본, 남한을 동시에 상대할수 있을만큼 강력해졌습니다. 남북대화, 북미대화로 명분을 쌓아 당장 핵공격이 가능하죠.

북한이 미국에 핵미사일을 날렸을 때 친미진영 외에 비난할 나라가 있을까요? 정전상태에서의 대화시도 무산은 선전포고에 갈음됩니다.

어린 남매가 사선이라 할 남한, 베트남을 방문했습니다. 북한수뇌가 목숨을 걸기엔 남북관계, 북미관계의 무게가 덜합니다. 더큰 목적이 있죠.

북한내부에서 핵전쟁을 반대할 여지가 사라졌습니다. 국내외적 명분을 완성한 셈인데요. 민족으로서, 국제사회 일원으로서 단계를 밟았습니다.

이것을 잘아는 러시아, 중국이 탈미에 나선 것입니다. 안그러면 북한이 미국의 지위를 거머쥐게 되죠. 미국은 전략적 후퇴에 내몰렸습니다.

있는 앞날 그대로

도미노식 위기, 북한발 국제정세 변화, 미국과 일본의 퇴각은 거스를수 없습니다. 담대하게 받아 들이고 헤쳐나갈 방법을 고민해야 합니다.

한국의 복합적 위기를 해결할 방법은 있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북핵을 인정하고, 그에따른 미국의 퇴각, 남한 털어먹기를 직시해야 합니다.

문제를 똑바로 보지 않고 해결할수는 없습니다. 눈감고 귀막는 인지부조화, 뇌내망상 부터 버려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해법을 못알아보죠.

이념, 신념, 국뽕에 빠진 국민은 나라의 발목을 잡게됩니다. 저혼자 물에 빠지지 않고 나라를 끌어들이죠. 나찌, 홍위병 같은 걸림돌 입니다.

최상의 해법도 좌우광빠가 물어뜯으면 역효과만 냅니다. 무용지물이 되죠. 국민들만 이성을 찾으면 미래를 여는 선도국이 될수 있습니다.

탈인물정당

한국정치는 국민들을 개돼지로 써먹고 있습니다. 이성을 마비시켜 광신도로 만들었습니다. 누구빠, 사모, 양념, 개딸등 제정신이 아니죠.

이렇다할 기업, 인적자산, 국가재정이 없었던 1960년대의 한국은 걸출한 인물 하나가 나라를 발전시킬수 있을 만큼 구조가 단순했습니다.

세계화된 기업, 다양한 산업, 외국자본, 지방자치인 지금은 수만개의 부품으로 움직이는 차와 같아 한사람, 일개정파가 감당할수 없습니다.

윤석열, 이재명이 좌우하는 인물정당이 시끄럽게 문제만 키우는 원인이 여기에 있습니다. 이상태로 가면 한국은 멕시코를 따라갈 겁니다.

1.국민이성 회복, 2.탈인물정치 기반위에 3.해결방법이 얹어져야 한국을 살릴수 있습니다. 기존의 모든 정당을 버려야 가능한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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