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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만사/현실적 통일의 길

문제의 중재자

세가지 자료

1.볼턴, 싱가폴 북미정상회담 직전 한미간 정상의 통화내용을 듣고 있던 폼페이오가 '죽음에 가까운 경험(심장마비에 걸릴뻔)을 했다'고 털어놨다. 

2.볼턴, “북미외교는 한국의 창조물"이라며 "김정은이나 우리 쪽에 관한 진지한 전략보다는 한국의 통일 어젠다에 더 많이 관련됐다”

3.한국 관계자, 한미워킹그룹 한국이 먼저 제안했다. 표면상 한미워킹그룹이 한국을 통제하지만, 실제에 있어서는 한국의 계획이 작동한다.

세자료를 해석하면

1.폼페이오, 외교수장으로서 죽음에 가까운 경험, 심장마비에 걸릴뻔했다. 트럼프와 문재인이 북한에게 핵공격을 받을수 있는 통화였기 때문이다.

2.문재인이 털어놓은 통일계획을 미국정부가 인정하고, 그계획에 따라 북미외교에 참여한 것이다. 문재인은 2045년에 통일하려 하고있다.

3.한국은 문재인의 2045년 통일계획에 따라, 북한이 요구하고 있는 빠른 통일을 늦추기 위한 장치로서 미국에 한미워킹그룹을 제안한 것이다.

해석결과

보수우파들이 친중, 친북이라 말하는 문재인은 친미다. 미국은 친중, 친북으로 위장한 문재인과 중국해체, 북한내파를 시도하고 있다.

한미워킹그룹, 한국이 물심양명으로 지원육성하고 있는 중국족, 자본침투로인 카자흐스탄으로 문재인의 통일계획은 구체화 되고 있었다.

사기펀드, 사기모금등은 중국해체, 북한내파 자금조달의 하나이므로 검찰이나 보수우파가 건드릴수 없는 성역이다. 주사파는 사실 반북이다.

종합분석

트럼프는 손에 꼽히는 부자가 아닙니다. 자산규모로 따지면 까마득한 비주류죠. 비주류 자산가인 장사꾼이 대통령이 되었다면 목표가 뭘까요?

딱 두가지죠. 재선, 주류입성 입니다. 대통령 자리는 장사꾼에게 땅짚고 돈버는 기회를 보장합니다. 단4년으로 만족하기엔 너무 달콤한 자리죠.

단기적 목표는 재선, 손꼽히는 정치재벌가문이 장기적 목표일 겁니다. 딥스테이트 청산이니, 군사패권 해체니 하는 거창한 목표가 있긴할까요?

군사패권에 제동을 걸수있는 하노이 기회를 무산시킨 것으로 증명됩니다. 볼턴이 이행계획 없는 회담을 파탄내게해 핵맞을 짓을 피했을 뿐입니다.

도장을 찍고, 이행지연을 꾀했다면 지금 북한의 적대대상은 미국어었을 겁니다. 핵보유국을 속이려는 한미정상 대화에 폼페이오가 놀란이유죠.

북한은 미국에게 핵미사일을 쏠수있는 나라입니다. 속이는 것은 핵맞을 짓이죠. 이걸 잘아는 폼페이오가 죽음의 공포를 느꼈을게 뻔합니다.

그래서 강경파인 볼턴에게 흘렸고, 강경파 상징으로 이익을 챙겨야 하는 볼턴이 훼방꾼 역할을 한 셈입니다. 핵전쟁을 막은 일등공신입니다.

전쟁선동으로 인기를 얻은 볼턴이 핵전쟁을 막았다고 하면 손해고, 공은 내세우고 싶고, 해서 두루뭉실하게 자서전을 쓴 것으로 해석됩니다.

하노이 회담으로 북미관계를 기술적 합의에 의한 이행지연 단계에 묶어놓고, 미국통제 아래에 놓는 자본적 남북관계가 문재인의 목표였습니다.

그과정에 있는 지방선거, 총선일정에 행사를 놓아 트럼프 + 문재인의 정치이익이 일치하는 것처럼 챙겼는데요. 트문밀월은 딱 여기까지 입니다.

트럼프를 떨어뜨려 북미관계를 원점으로 돌려놓아야 8년을 더 끌수 있습니다. 키워놓은 중국족으로 중국을 해체 하는데 8년이면 충분합니다.

재선에 성공한 트럼프는 북한의 결판요구를 미룰수 없습니다. 하나라도 이행해야 북한이 속전속결로 전환하는 것을 막을수 있기 때문입니다.

시간끌기에 차질이 생기면 중국해체, 북중관계 약화를 통해 북한의 대남의존도를 높여 자본으로 잠식하려던 문재인의 계획이 틀어집니다.

이러한 종합계획에 따라 모든 친북단체 상층부를 돈으로 묶어 놓았고, 탈북단체로 삐라를 날리고, 남북교류를 돈의 노예로 만들려고 했습니다.

남한 언론들이 하노이 빈손으로 북한의 통치력이 의심받고 있다는 심리공작을 펼쳤고, 그 연장선에서 북한의 민심을 흔드는 삐라시도가 있었죠.

지금까지 진행된 모든 민관 남북관계는 비공식적이고, 출처가 지저분한 돈으로 도배되었겠지요. 그래야 북한을 사적관계로 엮을수 있습니다.

공적관계로는 일당체제인 북한을 비집고 들어갈수 없습니다. 사적관계로, 떳떳하지 못한 관계로 엮어야 사분오열시켜 잠식해 들어갈수 있습니다.

서양이 동양을 해체할때 써먹었던 수법이고, 민주화운동과 학생운동을 쁘락치로 만든 핵심입니다. 남한은 그 결정체죠. 최고의 작품입니다.

장성택식 지저분한 사적관계 구축시도가 북한에 감지될만한 시간이 흘렀고, 인쇄배포를 마친 볼턴의 자서전 내용은 벌써 북한에 들어갔을 겁니다.

심증을 넘어 확증이 가능한 상황입니다. 북한이 대노한 배경에 볼턴의 자서전이 있을수 있습니다. 강경반북인 볼턴이 친북행위를 한셈입니다.

한가지 더 짚고 글을 마치겠습니다. 북한 지도자 위중설이 뭔지 알고 떠드는 것인지 묻고 싶습니다. 폼페이오의 심장공포와 연결될수 있습니다.

문재인과 트럼프의 통화내용이 북한 지도자에 대한 해코지란 의심을 만들어 내죠. 당장 나타나면 핵전쟁이니 늦게 작동하는 독이 필요하죠.

이런 시국에 갖은 추측과, 주장은 볼턴 자서전과 묶여 문재인과 트럼프의 북한지도자 해코지로 갈수 있습니다. 이거 한미가 감당할수 있을까요?

예측이 맞아 떨어지면 개인적 유명세를 누릴수 있겠지요. 하지만 그댓가가 남한과 미국의 핵재앙 이라면 사라예보의 총성보다 어리석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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