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1 - 닭이 먼저냐 달걀이 먼저냐
- 모든 생명의 모태(자궁)은 바다다.
- 바다에서 분자-단세포-다세포-동식물-번식(알)순환으로 진화한게 생명이다.
- 생명의 시작은 바다고 닭과 달걀은 순환관계지 선후관계가 아니다.
과학2 - 발견과 발명
- 발견 - 바다에서 생명이 시작된 것을 아는 것이 발견이다.
- 발명 - 분자, 단세포, 다세포가 된 것... 닭이 된 것, 생명순환을 위해 알을 만든 것
- 생물이 생명의 발명이라면 바다가 발명의 원천이라는 것을 아는 것이 발견이다.
생각1 - 이치와 논리
- 이치 - 바다처럼 생명 이전에 이미 존재하는 것의 법칙을 발견해서 아는 것
- 논리 - 생명 이후에 발생한 인간의 사고구조 내에서 나타나는 합리성
- 이치는 불변(인간이 어찌할수 없는)의 기본법칙이고 논리는 인간에 의해 만들어지는 구조적 사고방식이다.
생각2 - 직관(直觀)과 착관(着觀)
- 직관 - 있는 그대로 보는 것
- 착관 - 목적, 의지, 신념, 희망, 욕망이 더해진 것
- 직관은 현실과 상황 자체로 보는 것이고 착관은 특정 방향이 더해진 것이다.
따라서 과학은 있는 그대로를 발견하는 이치-직관이다. 발명-논리-착관은 과학의 결과물이다. 과학에 충실하지 않은 발명, 논리, 착관이 재현성, 일관성, 정확성에 문제가 발생하는 것은 이때문이다. 이치로 직관해 발견한 사상과 철학은 과학적 불변성을 가진다. 그러나 논리로 착관해 발명한 사상철학은 일관성이 없다. 수많은 사상철학이 비과학적인 한계를 가지는 이유다.
발견-이치-직관은 정신에 가깝고, 발명-논리-착관은 물질에 가깝다. 이치의 동양이 정신에 가깝고 논리의 서양이 물질에 가까운 이유다. 동양은 이치에서 앞서가다 논리를 완성한 서양의 물질력에 추월당했다. 그러나 서양의 논리를 습득해 서양과학의 한계를 돌파하고 있는 중이다. 서양의 사상철학이 동양을 넘어서지 못해 전전긍긍하고 있는 것과 궤를 같이한다.
동물은 물질에 가깝고 사람은 정신에 가깝다. 아래 사회형 인간지수표를 보자. 인간성 100이 정신지수라 할수있고 동물성 100이 물질지수라 할수있다. 정신성이 낮을수록 물질에 가깝다. 사람 > 짐승 > 단세포 > 분자 > 물질이 정신지수 순서다. 이반대로 가면 물질지수가 된다. 정신이 우선된 사회는 독자성, 자존성, 융합성이 높다. 그러나 물질이 우선된 사회는 사교성, 분파성, 전체성이 높아진다.
물질이 우선인 자본주의 사회가 사교성, 분파성, 전체성으로 채워지는 것이 이것을 증명한다. 개인화 가족해체로 독립성을 버리고 이익과 사귀어야하는 사회는 전체성이 생존기반이 되어버린다.
상대적 다수가 추구하는 이익대열에 합류해야 도태되지 않는다. 이것이 단적으로 드러나는 게 부동산 투기다. 투기성 불노소득이 나쁘다는 사회(정신)형 인간은 동물(물질)형 인간에게 잡아먹혀 버린다.
이런 사회구조는 독자성과 자존성이 자리할 수 없다. 법준수와 자율적 절제로 융합하는 것이 불가능하다. 대립과 분열, 갈등과 증오가 작동하고 있기 때문이다. 한국의 정치가 모자람 없이 증명하고 있는 중이다.
헌법수호를 내세우는 보수가 탈불법의 주역이고 상식과 원칙을 내세우는 진보가 싸움만 일삼고 있다. 진보와 보수 모두 동물(물질)형 인간이기 때문이다. 그러다 보니 말이 안되어 토론을 못한다.
이들이 내세우는 것은 논리다. 그러나 위에서 살펴본 것 처럼 논리는 과학이 아니다. 목적, 의지, 신념, 희망, 욕망이 뒤엉킨 비과학적인 소리다. 동물의 소리도 이렇다. 서로 대화가 안되는 것이 당연한 것이다.
논리의 서양이 제국주의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전쟁으로 살아가는 것이 괜히 그런 것이 아니다. 의식구조가 그러한데 체제가 벗어날수 있겠는가? 이런 서양논리에 찌든 것이 우리나라 사람들이다.
서양공부 좀 했다는 사람들 모두 자기주장만 있지 사회구성원 전체를 융합시킬 무엇을 내놓지 못하고 있다. 우선 그들의 의식이 비과학 적이고 그다음은 알아들을 수 없는 소리만 하고있기 때문이다.
우리 할머니 할아버지가 말씀하시고 아버지 어머니가 가르치시던 이치로 돌아가자. 옛말씀 틀린게 있나? 나이들면서 무릎을 치게 된다. 불변의 법칙이기 때문이다. 이것이 과학이다.
과학적인 이치는 민초들 까지도 새기고 말할수 있을만큼 아주 쉽고 간단하다. 그런데 서양의 논리는 꽈베기 저리가라 아닌가? 이게 무슨 과학인가? 장난이지... 아직까지 안깨지는 논리를 발견하지 못했다. 주장안에 부정이 반드시 들어있었다. 그러면서도 진리라고 자기최면에 빠져있다. 재현성, 일관성, 정확성이 떨어지는 것은 진리가 아니다. 과학적이지 못한데 진리일 수가 있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