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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만사/국제외교

쌀양이 사랑하는 것은?

미국의 국무부 장관인 라이스 아가씨가 열애중인데 그 상대가 리비아 가다피의 아들일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쌀양의 애정행각에는 관심이 없지만 그 노림수는 살펴볼만 할 것 같습니다.

 

구소련 해체, 이라크의 후세인 오판유발... 이게 쌀양의 작품이었습니다. 이란처럼 폐쇄적인 나라에 대한 사전공작은 아랍 고위층간에 오고가는 정보와 인맥이 절실하게 필요 하겠죠.

 

미국이라는 사자는 고슴도치를 건드리지 않아왔습니다. 가시가 하나라도 발에 박히면 머지않아 죽는다는 걸 잘 알기 때문에... 그래서 대량살상무기 사찰을 핑계로 이라크를 완전히 해부해 본후에 쳐들어 갔죠.

 

미국 본토에 미사일이 날아오는 전쟁은 최후의 선택사항입니다. 가장 이기적인 국민들인 미국 사람들은 TV로 보는 전쟁엔 열광하지만 자기 앞마당에 떨어지는 미사일은 절대로 허용하지 않을 게 뻔하거든요.

 

이걸 보여준게 샤하브3, 이란이 고슴도치 가시를 쫙 펼친 상태입니다. 저걸 건드리면 미국은 장거리 미사일을 가졌을 가능성이 조금이라도 있는 나라를 절대로 건드리지 못할겁니다.

 

국민들이 미사일 맞을 준비가 안되어 있기 때문에... 미국내부의 여론이 반전으로 치닫게 되면 세계 제일을 자랑하는 군사력은 족쇄찬 사자로 전락해 버립니다. 미국 통치세력이 가장 두려워 하는 게 바로 이것입니다.

 

미국 대도시에 떨어지는 미사일 단 한방에 천문학적 국방비가 투입된 거대한 군사력이 무용지물로... 돈먹는 비만사자가 되죠. 저강도 전쟁을 지속하지 못하게 될 미국은 그때부터 패권축소의 낭떠러지로...

 

미국이 애국법을 제정하고 정보기관을 통합한 이유가 여기 있는듯 합니다. 조만간 그러한 위기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는 판단 때문에... 한국만 공안통제로 들어가는 게 아니죠. 미국도 곧 그렇게 될겁니다.

 

이걸 애국녀 쌀양이 한몸던져 어찌 해보려고 하는 것 같습니다. 일국의 대통령직 까지 넘보는 야망과 애국심이 사랑에 눈먼다는 건 어불성설이죠. 힐러리만 보아도 답이 나옵니다. 여자의 야망은 잔인할 정도로 냉정합니다.

 

더구나 부시 대통령 보다 더 독실한 개신교 신자라고 합니다. 현재 2단계 마무리로 접어든 북핵 6자회담도 쌀양의 머리에서 나온 것이라고 하더군요. 일방적 세계패권의 운전대를 지휘하고 있는것은 부시가 아니라 쌀양입니다.

 

현재 북미간의 힘겨루기가 중동에 있는 이란을 통해 펼쳐지고 있는데요. 미국은 이란에서 실마리를 찾지 못하면 계속 밀릴수 밖에 없는 석유패권의 한축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게 무너지면 반토막 날 운명이죠.

 

쌀다르크 양이 그 해법을 다각도록 모색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러한 움직임으로 북핵6자 회담의 성격을 짐작해 볼수 있는데요. 단순한 북핵폐기가 아닌 세계패권을 두고 벌이는 치열한 각축이라고 봐야할 겁니다.

 

이란이 가지고 있는 고슴도치 가시를 어떻게 뽑아버릴 것인가가 쌀양의 고민인 것 같은데요. 현재의 움직임으로 봐선 물리적 충돌이 아닌 다른 해법을 모색하는 것 같습니다. 쌀양 특유의 뒤뇌작전이 시작된 느낌인데요.

 

중동은 종교적, 계급적 특성으로 인해 고위직끼리 오고가는 정보가 고급스럽다고 하더군요. 핵심정보 까지 왔다갔다 한답니다. 이런 구조는 고위층을 활용해 역정보를 흘릴수도 있고 뒷거래를 획책하기에 적합하죠.

 

이란의 정치구조가 이러한 우회타격에 내성을 가지고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한 국가의 상층부를 공략해 와해시키는 것 만큼 훌륭한 전략은 없죠. 상층부의 불이익을 겁박해 공략의 실마리를 풀어갈 수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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