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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치/네티즌 정책

고속도로 전철 + v자형 경전철(or 지하철)

아래의 두가지 방안은 국가의 앞날에 암운을 드리울 가능성이 높은 경부운하를 대신해 만성적인 물류난을 해결할 대안으로 만들어 진 것입니다. 더불어 고속도로 위에 고가를  세워 전철을 가설해 승객운송 기능까지 한꺼번에 해결하는 방법입니다.

 

[참고]고속도로와 물류센타의 융합(물류전용 차선제)  http://blog.daum.net/realmapl/10532322

[참고]고속 고가도로 + 고속도로 전철 http://blog.daum.net/realmapl/12376596

 

위 두번째 방법에 의한 고속도로 전철로 경부축과 호남축등을 관통하고 거점역마다 V자형으로 뻗어가는 경전철이나 지하철을 가설해 주변 도시들을 연결한다면 최단거리로 최대한의 접근성을 확보해 교통난을 해결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V자형으로 뻗어 나가기 시작한다면 점차 늘어나는 주변 신도시로 쉽게 증설이 가능한 방향을 확보하게 됩니다. V자형의 접점이 고속도로 전철의 거점역이며 이곳이 환승역이 됩니다. 또한 뻗어나간 양쪽끝이 출발과 종착역이 되겠지요. 그 인근에 새로운 도시가 생기거나 인구가 늘어나면 연장증설하는 겁니다.

 

각 지역의 V자형 경전철(or 지하철)은 교통수요에 따라 배차간격과 운행시간 및 길이를 결정해서 최대한의 경제성을 이끌어 낼 수 있을겁니다. 더불어 화물칸을 연결해 물류센타를 경유하면서 승객 운송은 물론 물류기능까지 분담할 수 있게 됩니다.

 

이 화물칸에 적하하는데 소요되는 시간을 경전철(or 지하철)의 정차시간 이내에 완료할 수 있는 시설과 업무처리 흐름을 만들어 놓는다면 경전철(or 지하철)의 기능을 제대로 수행하면서 물류기능까지 무난하게 소화할 수 있습니다.

 

경부 및 호남등 포화상태로 치달아 물류와 승객 초과수요가 발생하는 각 고속도로 위에 고가 전철을 가설한 후 고속도로 인터체인지 처럼 드문드문 거점역을 만들어 속도를 확보해 놓고 여기서 V자형으로 경전철(or 지하철)이 가지치기를 한다면 새로운 고속도로나 극히 일부만 해소하는 급행철도를 만들지 않아도 될겁니다.

 

고속도로 전철의 배차를 승객이동 수요에 맞춘다면 아침 저녁 출퇴근 시간에 승객용 열차를 집중투입하고 이외의 시간을 화물열차에 비중을 두어 배정할 수 있습니다. 추석과 같은 명절기간에는 아예 승객용 열차를 집중투입하는 운용의 묘를 발휘해 볼수도 있겠지요.

 

고속도로 갓길을 이용해 기둥을 세우고 고가를 가설할 경우 토지를 추가 매입해야 하는 부담이 줄어듭니다. 그 위에 복선전철로와 자동차용 도로를 동시에 가설할 수 도 있을겁니다. 이렇게 해서 물류 및 승객점유율을 덜어낸 지상의 여유차선을 화물전용으로 지정하면 다각도의 개선결과가 나옵니다.

 

이 방법을 사용한다면 기존 고속도로의 물류난을 해소하고 인터체인지에 해당하는 물류센타가 해당지역의 물류에 소요되는 토지수요를 빨아들일 수 있습니다. 또한, 중앙거점 집중식으로 집약해 최적의 물류구조를 구축할 수 있게 될겁니다. 더불어 승객운송 기능을 구석구석으로 확장해 갈 수 있게 됩니다.

 

[참고기사-매일경제신문]  http://news.mk.co.kr/newsRead.php?year=2007&no=520287 신도시~서울 급행철도 연결外 대안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