넘어서게 되자 호승심이 빠져 나가고 눈의 깊이가 우주의 저 끝에 닿아 보이는 모든 것이 과거로부터
이루어져 미래로 가는 찰나의 것임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지금 보이는 모든 것이 과거의 지금이 아니요, 또한 미래의 지금이 아닌 것을..... 보이고 만져지는 것에 집착해 흘러가는 시간을 외면하려 한다면 결국 자신이 만들어낸 허상에 빠져 개체화된 본능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것이로구나...”
“물질과 에너지의 간섭현상으로 발생한 시간과 공간이 무한 만변하는 것이 우주의 본질이거늘 티끌처럼 짧은 목숨을 위해 부귀영화를 추구한다는 것처럼 부질없는 허망이 따로 없구나...”
“순수 에너지와 물질, 물질 에너지의 삼 태극이 어우러진 이 세상에서 폐쇄적 물질 에너지를 개방해 순수 에너지를 받아들임으로써 양분된 에너지의 갈등을 통합해 하나 행성과 같은 에너지와 물질의 양 태극에 도달하는 것이 우리와 같은 삼 태극 생명의 운명입니다. 양 태극인 극 초미립자 현신지체들이 일정한 규모에 이르게 되면 하나행성의 우주 대 폭발이 힘을 다해 우주 대통합이 시작되는 시점에 한데모여 힘을 합해야 합니다. 우주의 모든 것을 빨아들이는 극 초미립자 양 태극 행성에 대항하는 영혼지체 양 태극 행성을 만들어 대 통합과 폭발을 반복하는 윤회의 고리를 끊어 한 처음 이전 에너지가 없던 순수 극 초미립자 상태의 영원한 휴식으로 돌아가게 만들어야 합니다. 이러한 하나행성 최후의 의지가 바로 이 북극 행성과 남극 행성 그리고 저 우주 어디엔가 한데 모여 생명행성을 이루고 무수한 생명을 탄생시켜 이들의 완성된 영혼을 통해 우주 곳곳에 흩어져 있는 극 초미립자 들을 모으고 있는 것입니다. 우주 에너지를 소멸시킬 대항행성인 영혼지체 양 태극 행성은 우주 대통합 시 역방향 회전으로 통합행성의 회전력을 잠재울 것입니다. 결국 에너지의 극한으로 증폭되어 통합된 물질을 다시 폭발시키는 회전 에너지의 소멸을 통해 우주의 안식이 완성되는 것입니다.”
“하나행성 최후의 의지중 하나인 이 북극 행성의 생명들 중 나무나 다른 생명체들은 하나행성의 의지에 부합하는 생체 파동으로 극 초미립자를 모으기는 하나 그 양에 한계가 있습니다. 그래서 태어나게 된 것이 우리 마우스들 이지요. 물론 우리가 알지 못하는 다른 생명체도 있겠지만 자유의지로 하나행성의 파동을 완성해 일반 생명체가 수만 년이 걸려야 모을 수 있는 엄청난 양의 극 초미립자들을 마우스 한명이 주어진 수명 안에 모을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다만, 가능성이 큰 만큼 들에 있는 풀 한포기보다 못한 전혀 도움이 되지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 이지만 태고 적부터 탄생한 극 초미립자 현신 마우스가 이 북극 행성의 양 태극 의지를 가장 많이 채워가고 있습니다.”
알 기사의 말에 푸른 기사가 한 걸음 나서며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이 곳에서 현신에 성공한 마우스가 몇이나 됩니까?”
이 말에 빙그fp 웃으며 알기사가 대답했습니다.
“궁금하시겠지만 대답할 수 없는 묵계에 해당하는 것이라 현신 이후 이 곳에 오셔서 확인하시라는 말씀밖엔 드릴수가 없군요.”
"하하하, 저희가 그 답을 얻을 가능성은 희박한 것 같은데요...“
“아닙니다. 적어도 여기계신 여섯 분은 시간차가 있겠지만 분명히 선계로 들어가실 수 있을 것입니다.”
“그것을 어떻게 장담 하시지요?”
“저 또한 수련을 통해 마음의 눈을 떠가고 있는 상태입니다. 심안으로 여러분의 내부에 축적되어 가고 있는 극 초미립자의 기운을 느낄 수 있지요. 여러분은 이미 생체의 한계를 벗
2004-03-09 02:03:23 (220.116.161.193)
“지금 보이는 모든 것이 과거의 지금이 아니요, 또한 미래의 지금이 아닌 것을..... 보이고 만져지는 것에 집착해 흘러가는 시간을 외면하려 한다면 결국 자신이 만들어낸 허상에 빠져 개체화된 본능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것이로구나...”
“물질과 에너지의 간섭현상으로 발생한 시간과 공간이 무한 만변하는 것이 우주의 본질이거늘 티끌처럼 짧은 목숨을 위해 부귀영화를 추구한다는 것처럼 부질없는 허망이 따로 없구나...”
“순수 에너지와 물질, 물질 에너지의 삼 태극이 어우러진 이 세상에서 폐쇄적 물질 에너지를 개방해 순수 에너지를 받아들임으로써 양분된 에너지의 갈등을 통합해 하나 행성과 같은 에너지와 물질의 양 태극에 도달하는 것이 우리와 같은 삼 태극 생명의 운명입니다. 양 태극인 극 초미립자 현신지체들이 일정한 규모에 이르게 되면 하나행성의 우주 대 폭발이 힘을 다해 우주 대통합이 시작되는 시점에 한데모여 힘을 합해야 합니다. 우주의 모든 것을 빨아들이는 극 초미립자 양 태극 행성에 대항하는 영혼지체 양 태극 행성을 만들어 대 통합과 폭발을 반복하는 윤회의 고리를 끊어 한 처음 이전 에너지가 없던 순수 극 초미립자 상태의 영원한 휴식으로 돌아가게 만들어야 합니다. 이러한 하나행성 최후의 의지가 바로 이 북극 행성과 남극 행성 그리고 저 우주 어디엔가 한데 모여 생명행성을 이루고 무수한 생명을 탄생시켜 이들의 완성된 영혼을 통해 우주 곳곳에 흩어져 있는 극 초미립자 들을 모으고 있는 것입니다. 우주 에너지를 소멸시킬 대항행성인 영혼지체 양 태극 행성은 우주 대통합 시 역방향 회전으로 통합행성의 회전력을 잠재울 것입니다. 결국 에너지의 극한으로 증폭되어 통합된 물질을 다시 폭발시키는 회전 에너지의 소멸을 통해 우주의 안식이 완성되는 것입니다.”
“하나행성 최후의 의지중 하나인 이 북극 행성의 생명들 중 나무나 다른 생명체들은 하나행성의 의지에 부합하는 생체 파동으로 극 초미립자를 모으기는 하나 그 양에 한계가 있습니다. 그래서 태어나게 된 것이 우리 마우스들 이지요. 물론 우리가 알지 못하는 다른 생명체도 있겠지만 자유의지로 하나행성의 파동을 완성해 일반 생명체가 수만 년이 걸려야 모을 수 있는 엄청난 양의 극 초미립자들을 마우스 한명이 주어진 수명 안에 모을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다만, 가능성이 큰 만큼 들에 있는 풀 한포기보다 못한 전혀 도움이 되지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 이지만 태고 적부터 탄생한 극 초미립자 현신 마우스가 이 북극 행성의 양 태극 의지를 가장 많이 채워가고 있습니다.”
알 기사의 말에 푸른 기사가 한 걸음 나서며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이 곳에서 현신에 성공한 마우스가 몇이나 됩니까?”
이 말에 빙그fp 웃으며 알기사가 대답했습니다.
“궁금하시겠지만 대답할 수 없는 묵계에 해당하는 것이라 현신 이후 이 곳에 오셔서 확인하시라는 말씀밖엔 드릴수가 없군요.”
"하하하, 저희가 그 답을 얻을 가능성은 희박한 것 같은데요...“
“아닙니다. 적어도 여기계신 여섯 분은 시간차가 있겠지만 분명히 선계로 들어가실 수 있을 것입니다.”
“그것을 어떻게 장담 하시지요?”
“저 또한 수련을 통해 마음의 눈을 떠가고 있는 상태입니다. 심안으로 여러분의 내부에 축적되어 가고 있는 극 초미립자의 기운을 느낄 수 있지요. 여러분은 이미 생체의 한계를 벗
2004-03-09 02:03:23 (220.116.161.1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