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생활정치/완성된 정책

대륙경제 부흥계획

아래에 연결되어 있는 글들은 국가교통망 확충사업과 도시개발을 병행해서 소요재원을 자체충당하는 방법을 한국, 남북한, 동북아에 적용한 것입니다. 동북아까지만 해도 그 규모가 상당하겠지만 이것만 가지고 미국발 경기침체의 영향을 대폭 덜어내기 힘들겁니다.

 

1. 고속도시 http://blog.daum.net/realmapl/13042614
2. 고속도시 및 남북교통망 통합재원 마련 방법 http://blog.daum.net/realmapl/13114718
3. 동북아 고속도시 경제협력 http://blog.daum.net/realmapl/13157942


 

차라리 육로통합이 가능한 아시아, 유럽, 아프리카를 하나로 연결하는 대륙통합 철도망을 계획하고 이것을 중심으로 대륙전체의 고속도시건설을 시도하는 것이 규모면에서나 파급효과 면에서나 더 좋을듯 합니다. 아프리카-유라시아 대륙단위의 경제부흥 정책이라면 어느정도 목적한 성과를 얻어낼 수 있겠지요.

 

아래에 연결해 놓은 4번글은 아프리카의 사막화를 방지하는 동시에 교통망과 송수관 및 태양에너지 발전단지를 구축하고 녹화해 나가는 방법을 생각해 본 것입니다. 위의 1, 2, 3번 글에서 이야기한 동북아까지의 고속도시 건설계획에 아래 4번의 아프리카 부활계획이 가미된다면 대륙통합이 완성됩니다.

 

미국, 영국, 일본이야 자기들이 아쉬우면 해저터널을 뚫어서라도 연결되려고 하겠지요. 이것은 그들 스스로 해결하면 됩니다. 우선 세개권역을 하나로 연결하는 대륙통합 철도망이 완성되고 그것을 통해 물류, 에너지수송, 수자원 수송이 시작되면 새로운 경재력 창출이 가능해 집니다.

 

4. 자주적 경제와 대안에너지 모색 http://blog.daum.net/realmapl/4787307

 

위 4번에서 이야기한 사막화 방지는 재앙이 예견되고 있는 지구온난화에 대한 적극적 대응이기도 합니다. 지구 곳곳에서 벌어지고 있는 자연파괴로 인해 녹지가 갈수록 줄어들고 있습니다. 만약 사막지역을 빠른 속도로 녹화해 갈 수 있다면 지구온난화에 대한 또하나의 대책이 되어줄겁니다.

 

그 재원은 도시개발 및 녹화된 지역을 분양해서 충당할 수 있겠지만 지구상의 모든 나라 특히, 이산화탄소를 과다배출하고 있는 선진산업국들에게 분담비용을 배정해서 해결할 수도 있습니다. 세계경제를 부흥시키고 지구온난화도 방지하는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겠지요.

 

중동지역 또한 사막지대에 속하니 그곳을 녹화하면서 송전선을 포함한 교통수송망을 정비하고 이것을 활용해 석유및 가스에너지 관과 송수(水)관을 지근거리에 병설한다면 대륙내부에서 모든 자원의 배분이 자연스럽게 이루어지게 될겁니다.

 

여기에 대한 가장 커다란 걸림돌이 미국이지만 차츰 전향적으로 나오겠지요. 미국의 경제체력이 계속 유지되어 지속적 성장이 가능한 지구경제를 이끌어 갈 수 있다면 이것을 말릴 힘이 있을겁니다. 하지만 여러가지 진단을 귀담아 들어볼 경우 해체된 공산주의를 자본주의가 따라갈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제 미국은 자본 그 자체와 힘겨운 싸움을 하게 될겁니다. 아무리 세계패권을 거머쥐고 있다고 해도 다극화 능력을 가진 잠재국들이 즐비한 상황에서 이들이 가진 자본의 생존본능에 반하는 세계경영을 고집하다가는 되려 패권상실 속도가 더 빨라질 가능성이 높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