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탄소나노튜브(크기 1nm) 결착방지 방법(아래 좋은날님 글 중 발췌)
"탄소나노튜브 낱개는 수 나노m에 불과한 극미세 입자지만 한꺼번에 모여 있으면 서로 흩어지지 않고 뭉치려는 힘이 아주 커진다. 그는 화학 약품 5 종류를 섞은 용액을 만들어 그 속에 탄소나노튜브 입자가 고르게 퍼지고, 비닐에도 잘 붙도록 하는 데 성공했다. 그 용액이 비밀의 열쇠인 셈이다.
박방주 과학전문기자
◇탄소나노튜브=탄소들이 벌집처럼 연결돼 다발 형태를 이룬 것이다. 지름이 1나노m(10억분의 1m) 단위로 머리카락의 10만분의 1에 불과하다. 구리보다 전기를 1000배나 잘 흘리고 강철보다 100배나 강해 다양한 전기전자 소재로 활용이 기대되는 꿈의 신소재다."
2. 결착된 프리온 단백질(크기 2nm)의 항분해 능력
"유전자를 이루는 DNA 이중나선의 폭이 2㎚로서 DNA, RNA, 단백질 등도 나노의 범위에 든다. 변형 프리온 단백질은 단백질 분해효소에 분해되지 않으며, 열이나 자외선, 화학물질에 강한 저항성을 가지고 있다. 변형 프리온 단백질은 600℃의 고온에서도 병원성이 소실되지 않는다."
3. 질문내용
요즘 변형 프리온 단백질에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회전성을 상실한 나노단위의 밀착성 결합으로 인해 분해효소, 열, 자외선에 강한 저항성을 가진다고 합니다. 웬만해서는 분해할 수 없다는 것인데요.
화학약품 5종을 섞은 용액이 나노단위 물질의 뭉치는 힘을 와해시킨다는 위 1번글의 내용이 눈에띄어 질문을 합니다. 탄소나노 튜브 입자의 크기가 1nm이고 단백질의 크기도 그와 비슷하니 같은 효과가 있지 않을까요?
위 투명용액에 변형 프리온 단백질(광우병 유발 프리온)을 넣을 경우 분해가 되지 않을런지요. 탄소입자의 뭉치려는 힘과 프리온 단백질의 뭉쳐있는 힘의 차이가 어느정도인지는 모르겠지만 말입니다.
'생각이 닿으면 > 생물의 세계'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남편을 빨리 죽게하는 비법 (0) | 2008.05.23 |
---|---|
미친소 아이콘 달기 (0) | 2008.05.17 |
침묵의 누리덮기 (0) | 2008.05.17 |
미친소 블로그 만들기(어느님의 스티커 도안) (0) | 2008.05.17 |
광우병-프리온 분석 (0) | 2008.05.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