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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계질서[異界秩序] 2023.10.30

○먹이와 사냥꾼

언어는 발전합니다. 세상이 변하면서 걸맞는 개념, 단어가 필요해지기 때문입니다. 있는 말을 확장하거나 조합해서 쓰기도 합니다.

국제분쟁, 국내분쟁이 뒤엉켜서 돌아가는 세상은 복잡합니다. 각종 분석이 난무하고, 설명을 들을수록 미궁에 빠지는 오리무중이죠.

성철 -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1936년 24세에 출가한 성철스님(1912년-1993)은 승납 3년만인 1940년 28세 때, 대구 동화사 금당선원에서 하안거 중 문득 대오했다. 그러나 75대 경허조사(1849-1912)를 76대 만공조사(1871-1946)가 이었다고

ko.m.wikipedia.org

가장 단순무식한 현상에 사상, 철학, 이념, 민주, 인권을 덧붙여 복잡해진 것입니다. 산은 산이고 물은 물인데 뭔놈의 타령 때문입니다.

수풀을 뒤지면 도시처럼 복잡한 개미, 벌레, 곤충들의 세상이 펼쳐집니다. 정글은 더하죠. 인간계 보다 수천만배 정신없는 미지입니다.

언어는 위대합니다. 이 모든 것을 딱 두개의 단어로 설명할수 있습니다. 자연생태계, 사회생태계의 순환구조인 먹이와 사냥꾼입니다.

○이계인[異界人] 공화국

다른 나라, 지역에서 온 시람을 이방인[異邦人]이라고 합니다. 지구밖 생명체는 외계인[外界人]이라고 부르죠. 뭔가 좀 부족합니다.

한국에는 다른세계 사람들이 이웃 한가득입니다. 언어가 같은데 말이 다른 어언 70년을 살았습니다. 희안한 반 이방인 반 외계인이죠.

이러한 반반동거를 담아낼 말이 필요합니다. 다른 세계에 사는 이웃, 같이 살지만 다른 차원에 의식이 가있는 나라밖 이웃 말입니다.

이런 사람들을 이계인[異界人]이라고 말할수 있습니다. 이계인[異界人] = 반공계 + 친미계 + 친일계 + 막스계 + 사상계 + 종교계 입니다.

서로 알아 들을수 없는 우리말을 떠들며 철천지 원수처럼 싸우고 있는 한국은 다민족 국가보다 더 복잡한 이계인[異界人] 공화국입니다.

○이계질서[異界秩序]

세계질서[世界秩序]는 존재하지 않습니다. 한국이 이계인[異界人] 공화국이듯 세계 또한 이계국[異界國]들이 질서를 다투고 있습니다.

자국이익을 민주, 인권으로 포장한 미국; 종교를 내세운 나라도 있고, 하이에나급도 있습니다. 먹이와 사냥꾼의 이계질서[異界秩序]입니다.

사자 - 나무위키

실제로도 사자는 가장 강력한 육상 생물중 하나이지만 백수의 왕이라는 이미지가 정착된 것은 《성경》과 《불경》의 영향이 크다. 동양권에서는 사자는 어떠한 두려움도 없이 모든 짐승들을

namu.wiki

대표 사냥꾼인 사자의 성공율이 3할입니다. 그이하로 떨어지면 생존할수 없습니다. 최근 미국의 전쟁승률이 0점대 입니다. 심각하죠.

윤석열의 지지율 3할도 간당합니다. 이계국 대표 미국, 이계인 대표 윤석열이 한몸입니다. 옛질서 회복을 외치는 미련한 동맹입니다.

北, 이번엔 아프리카에 탈미 호소.."원조·투자는 기만"

기사내용 요약 "내정 간섭 위해 원조, 투자 미끼 흔들어" "투자 조건은 연대…美편에 서야 한단 것" "아프리카식 해결, 뚜렷 성과…적극 지지" 러 연대 주장도…"亞판 나토, 반격만 유발" [서울=뉴

v.daum.net

세계질서에서 탈선한 이질적인 패권, 반공노년 윤석열 정권은 한해살이 입니다. 절대다수가 외면하는 구시대 이계질서이기 때문입니다.

○친북 아닌 친막

전쟁 나자 도망친 이승만 정부, 왜 수십만 민간인을 학살했을까

한국전쟁은 자세히 들여다볼수록 이상한 전쟁이다. 공식 조사에 따르면 남한에서 전사자는 국군과 유엔군을 합쳐 17만여 명인데 민간인 사망자는 100만 명에 이른다. 주목할 만한 사실은 민간인

m.hankookilbo.com

이승만 정권의 암살, 학살; 군사정권의 싹쓸이 과정을 거치면서 친북은 씨가 말랐습니다. 친북과 말을 나눠보면 전부 친막이더군요.

북한에 대한 우월감, 막스 따위에 경도된 암기지식, 남한 기득권에 대한 반감일뿐 먹이와 사냥꾼이 만든 냉혹한 이계질서를 모릅니다.

정권반대, 타도시위, 반미행진으로 이계인 공화국, 이계질서를 어찌할수 있을까요? 별 위협이 안되니 떠들어도 내버려 두는 겁니다.

"삶은 소대가리" 맹비난했던 北, 올해 8·15 경축사엔 '침묵'

문재인 대통령이 제75주년 광복절을 맞아 남북은 '생명과 안전의 공동체'라고 언급하며 인도주의적 협력을 강조했지만, 북한은 이틀이 지난 17일까지도 별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고 있다. 18일부

v.daum.net

떠들기만 하는 문재인 정권에 북한이 등돌린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통일 대상이 아닌 이계인 공화국을 적대주적으로 삼았습니다.

연평부대 방문 신원식 "9.19 군사합의, 효력정지로 바로잡겠다"

[서울=뉴시스] 남빛나라 기자 = 신원식 국방부 장관이 23일 해병대 연평부대를 방문해 "잘못된 9.19 군사합의의 효력정지를 통해 바로잡겠다"고 23일 말했다. 이날 국방부에 따르면 신 장관은 연평

v.daum.net

친북세력이 있으면 남한과 완전히 선을 그을수 없죠. 전무하기 때문에 객관화 하는 겁니다. 대한민국은 핵맞을 객관화인데 윤석열이 합니다.

○이상한 자본주의

터질 듯 부풀어 오르는 부채 자본주의 시스템

"공황이 자본을 파괴하는 것이 아니다. 거품의 속임수에 넘어가 속절없이 비생산적인 일에 몰두했고, 그 결과로 이미 파괴되어 버린 부분만큼이 공황을 통해서 드러났을 뿐이다." - 존 스튜어트

100y.tistory.com

미국이 말하고, 한국이 퐁당한 자본주의는 자본주의가 아닙니다. 자본주의의 기초개념에서 완전히 벗어나 있습니다. 근본없는 허깨비죠.

손익개념 없는 재무설계사를 보면서 혀를 찼습니다. 부채주의를 자본주의, 진짜 경제라 사기치는 이계질서의 뼌뻔한 민낯을 보았습니다.

자산=자본+부채

자산=유동자산+비유동자산 부채(타인자본)=유동부채+비유동부채(고정부채) 자본(자기자본,순자...

blog.naver.com

자산 = 자본 + 부채 입니다. 자본주의 기본공식입니다. 자본을 자산으로 바꾸면 자본형자산, 부채를 자산으로 바꾸면 부채형 자산이 됩니다.

"나만 뒤처질라" 영끌·빚투의 부메랑…늘어난 '파산선언'[2030 빚의 굴레]②

[편집자주] 요즘 2030 세대는 '빚지면 큰 일 난다'고 생각했던 과거 세대와 인식이 다르다. '빚=보증=패가망신'으로 이어지던 '빚의 공포'는 옛말이다. 요즘 빚의 개념은 자산을 불릴 수 있는 '권리'

v.daum.net

자본성, 부채성 이중형태의 자산에 대한 명확한 개념이 없으면 남의 것인 부채성 자산을 소비하면서도 빚이라고 생각하지 않게됩니다.

닉슨쇼크 - 나무위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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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금태환을 깬 이후 부채타고 날아간 달러는 안드로메다가 되었습니다. 한국 부동산도 부채거품이죠. 황당한 이계 자본주의입니다.